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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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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 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이 지난 9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렸다.
입학생과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축하 동영상 상영과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 교육생 뱃지 수여 순서로 진행된 합동개강식이 끝난 후에는 한국농촌 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이 ‘미래를 향한 농업․농촌,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지난 2007년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내걸고 전국 최초로 설립돼 10주년을 맞이한 경북농민사관학교은 그동안 농어업 전문가 1만4천여명을 배출 했다. 이들은 현재 도내 농어업 현장에서 농업소득 4년 연속 전국 1위, 농가부채 전국 최저, 억대농가 전국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전체 66개 과정 중 이미 모집한 마이스터, 최고경영자과정을 제외한 51개 과정의 신입생 모집결과 1천443명 모집에 2천2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경북농업 6차산업화 과정’은 모집정원을 60명으로 2배 이상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102명이 지원해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화 과정’과 ‘양봉기초과정’ 등도 평균 이상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교육수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을 20개에서 23개로 확대하고 교육만족도와 수요조사를 통해 ‘말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9개 과정을 폐지한 사관학교는 ‘첨단 농기계 활용과정’, ‘농산물품질 관리 과정’ 등 13개 과정을 신설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