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거액을 가로챈 사기범이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Y모(27세, 남)씨는 2월부터 1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카페에 용접기, 절단기 등 물품을 값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한 구매자들을 속여 40여명으로부터 1천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Y모씨는 특히 지난 2월2일경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물품을 판매할 의사도 없으면서 L모(남,40세)씨로부터 신한은행 계좌로 15만5천원을 을 송금받는 것을 비롯 같은 달 27일까지 약20일간 40여명으로부터 1천500백여만원을 가로챘다.
모텔, PC방 등을 전전하면서 가로챈 돈을 인터넷 도박과 생활비 등에 탕진해 온 Y모씨는 경찰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대전에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