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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 높은 벽, 깰 수 있는 가능성 확인’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
김관용 경북지사 기자 간담회, 경선 이후 소회는?
ⓒ 경북문화신문
2주간의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을 마치고 도정에 복귀한 김관용 경북지사의 첫 화두는 ‘중앙정치의 높은 벽을 깰 수 있다는 가능성 확인’이었다. 이러면서 바닥민심이 흐르는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불러일으켜 나라를 바로 세우는 현장 혁명을 멈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3일 가진 기지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도민들과 언론인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여러분이 있기에 기 죽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었다”고 회고 했다.
김지사는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중 비수도권 출신으로 중앙정치에 몸담지 않은 순수 지방 토박이었다. 이처럼 전국적인 인지도가 낮은데다 중앙정치권에 기반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었다. 하지만 김지사는 특유의 뚝심과 바닥을 파고드는 현장 전략으로 1,2차 컷오프를 거뜬히 통과하면서 본 경선에 진출하는 등 선전했다는 평을 얻었다.
이러한 예측 이외의 결과는 지방정치가 중앙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고, 비수도권의 비정치권 자치단체장도 대권에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킨 또 다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김지사는 “현장에서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하면서 오로지 일에 매달려 왔으나, 어느 날 정치권은 민생을 외면한 채 자기들만의 논리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급기야는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태를 겪으면서 지도자의 한사람으로서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기득권에 안주해 민생을 외면한 보수진영, 이념에 사로잡혀 민심을 살필 겨를조차 없는 진보진영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출마했고, 또 그런 목적이 일정부분은 달성됐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앞으로 분권개헌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탄핵 사태를 맞으면서 보수가 무너져가고, TK(대구경북)가 지리멸렬하는 모습을 그냥 지켜 볼 수 없었다”며,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되찾고 정치적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겠다는 각오로 경선에 임했고, 나름대로 성과도 있었다고 본다”고 회고했다.
이러면서 “이제는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지사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자리다. 경북도청이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조직이란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대구경북 역할론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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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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