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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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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이화만리권역 일원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 제7회 김천 자두꽃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3천 600여명의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는 풍물놀이와 풍선날리기등 개막 퍼포먼스 및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체험놀이, 꽃마차투어, 분수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이화만리권역 일원에 만개한 자두꽃과 행사장 도로변 복숭아꽃, 개나리꽃이 절정을 이루며 보는 이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밖에도 꽃마차투어, 꽃길트레킹, 그림그리기 도자기체험, 자두꽃비누만들기, 자두꽃다도, 목공예, 원예체험, 가훈만들기 등을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자두꽃 축제의 성공을 통한 시너지효과로 오는 7월중 열리는 김천대표 축제인 ‘자두포도축제’또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정 축제 운영위원장은“지역민들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문화체험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즐거움과 추억을 준비했다”면서“미흡한 부문은 평가회를 통해 점차 보완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도 “자두꽃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힘든 농사일을 잠시나마 잊고 재충전하길 바란다”면서“농촌 공동화의 현실에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어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4월에 우리농촌의 아름다운 봄꽃 감상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10선에 자두꽃 향기가 넘치김천 이화만리 마을을 선정했으며, 한국관광공사도 4월 봄꽃축제장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김천 자두꽃 축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