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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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18일 전주유세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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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틀째인 4월 18일 전주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의 유세 핵심어는 ‘통합 대통령’이었다. 전주는 앞서 17일 안철수 후보가 유세를 벌인 지역이다.
오후 3시 전북대 구정문 앞 유세장을 찾은 문재인 후보는 전주의 비빔밥을 같이 비비고 같이 먹는 퍼포먼스를 하며 “대통령이 되면 시대를 통합하고, 국민을 통합하고, 지역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꼭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문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시절 전주 왔을 때 전주 시민들이 8도를 통합하는 통합비빔밥을 비벼 준 것을 기억한다”며 “비빔밥에 깃든 통합의 정신처럼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연설했다.
또 문 후보는 “멈춰버린 성장 엔진을 되살리고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할 것”이며 “전북 경제를 살려내고 전북의 일자리도 해결해 전북 경제 살리는 경제 대통령, 일자리 해결하는 일자리 대통령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번 대선은 이념 대결이나 지역 대결이나 세대간의 대결이 아닌 상식과 정의로 국민이 통합되는 선거”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5월 9일 밤 어느 지역은 잔칫날이 되고 어느 지역은 초상집이 되는 시대는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겠느냐”며“사상 최초로 전국에서 골고루 환영받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갑자기 굵은 빗줄기로 변한 오후 3시 이후에도 속속 모여든 시민과 지지자들 때문에 유세장은 5천여명의 인파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한편 문 후보는 40여분의 전북대 앞 유세를 마치고 전주시 덕진구 소재 덕진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공약을 밝혔는데 어르신 정책의 핵심은 ‘어르신 기초연금을 매달 30만원 까지 지급하겠다’는 것과 ‘치매를 국가 책임으로 하겠다’와 ‘틀니와 인플란트를 반값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 공동 취재단>
■안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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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18일 대구 유세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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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18일 대구를 방문했다. 이곳은 앞선 17일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첫 유세를 벌인 지역이다.
이날 오후 대구 정치 1번지인 서문시장을 방문한 안 후보는 시장내 왕복 2차선 도로를 메울 정도로 모인 인파에 둘러 쌓여 이 지역을 '텃밭'으로 하는 후보들 못잖은 환영을 받았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대구가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대구가 통합을 선택해야 한다. 대구가 안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안보’를 강조하며 TK(대구·경북) 표심잡기에 몰두했다.
그는 “북한이 저를 두고 차악(次惡)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정권이 저를 두려워하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튼튼한 자강안보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분명하게 요구한다. 핵을 버려라. 도발을 멈춰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 대한민국을 최고의 안보국가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안 후보는 또 “대통령이 되면 개벌 개혁과 검찰 개혁, 정치 개혁을 반드시 하겠다. 대한민국을 반드시 개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이날 동성로 유세에 앞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