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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8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지난 27일 구미시립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트락티브 앙상블 팀의 현악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샌드아트 공연,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포,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구본권 작가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미래시대의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화두를 던지고 독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로봇 시대에는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의 기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직업적 생존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될 것이다. ‘로봇시대, 인간의 일’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미래 교양의 지도이면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장재성 구미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선포식에서 “올해의 책이 선정되기까지 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었고, 독서문화진흥위원회에서 난상토론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 선정되었다”며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써 1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며 “그 원동력은 책을 사랑하는 구미시민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구미시 곳곳에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삶의 지혜를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릴레이 독서, 작가와의 만남, 계층별 독서토론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 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 추진에 열정을 바치기로 했다.
또, 지난 2월 ‘원북 원시티’ 발상지인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구미시 간에 독서문화교류협약(MOU)을 체결해 국제적인 인문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영역 확대를 위해 Seattle Reads(SPL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2017년도 선정도서인 를 활용, 구미시의 각종 독서진흥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2007년부터 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려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그동안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으로 2007년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 2013년‘초정리편지’(배유안 작), 2014년 ‘여덟단어’(박웅현 작), 2015년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설흔 작), 2016년 ‘모두깜언’(김중미 작)이 선정됐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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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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