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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조청 면역력 증대효과 규명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5일
농업기술원▪경북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경북대학교 미생물학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쌀조청의 면역력 증대효과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기능성을 검정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업기술원은 지난 해부터 경북대 미생물학과와 공동으로 쌀 발효 및 가공식품의 기능성 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공동연구를 통해 쌀조청의 면역력 증대효과를 실험한 결과 쌀을 엿기름 및 효소로 당화(녹말 따위의 다당류를 효소나 산의 작용으로 가수 분해해 단당류(單糖類)나 이당류(二糖類)로 바꾸는 것)시키고 농축해 제조하는 조청은 체질 개선, 몸의 균형유지, 독소제거 등 면역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4개월간 일반식(대조구), 일반식과 설탕물(처리구), 일반식과 쌀조청물(처리구)를 먹여 면역세포(T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쌀조청은 대조구에 비해 22%, 설탕에 비해 10% 정도 면역세포 활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에서 쌀조청의 기능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경상북도의 쌀조청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행사를 갖는다.
이날 경북대표로 참가하는 업체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동결농축 쌀시럽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한 쌀조청 생산전문 기업으로 쌀조청을 활용해 개발한 딸기조청쨈, 토마토조청쨈 등을 소개하고 쌀조청의 면역력 증대효과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예로부터 천연 감미제로 사용된 조청이 값싼 설탕, 물엿 등에 밀려 우리 음식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연구를 통해 쌀조청이 갖는 감미증대와 더불어 건강유지 효과를 적극 홍보해 전통식품인 쌀조청의 소비확대 및 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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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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