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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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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기공식 이후 중단된 남부내륙철도가 민자유치로 전환 추진되면서 2019년에는 조기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김천시가 밝혔다.
김천과 거제를 잇는 총 172㎞의 연장에 5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거제까지 2시간 40분, 김천에서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대로 연결이 가능해 낙후지역 개발촉진 및 국토의 균형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차에 걸친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 고시를 통해 사업당위성을 확보한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당초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으나 비용 및 편익 분석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업성이 적다는 이유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사업을 희망하는 현대건설의 제안에 따라 민자사업으로 전환 추진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이와관련 김천시 관계자는 “ 민자 적격성 조사, 우선협상자 선정, 협약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설계를 완료하면 2019년에는 착수가 가능하다”는 설명했다.
민자제안 사업안에 따르면 2025년 완공 예정인 사업은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당초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시속 200㎞의 준고속철도를 대신해 경부선·호남선과 동일한 시속 300㎞ 고속철도를 도입했으며, 운행횟수도 30회로 늘려 이용객들의 편익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이처럼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정착을 달성한 김천시는 고속철도 시대의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08년부터 김천 ~ 거제간 남부내륙철도 노선확정을 위해 박보생시장과 이철우 의원이 머리를 맞대 대정부 건의, 관련 연구기관 및 학계를 100여회 이상 방문했다. 또 철도가 통과되는 9개 시군과 행정협의체를 구성, 회장 단체장으로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해 지자체간 결속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19대 대선과정에서 국회 4당 당사를 방문한 박시장등은 남부내륙철도의 대선공약 채택을 강력히 건의한 결과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반영되는 결실을 도출했다.
이와관련 구미시민들은 “구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머리를 맞대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조기 조성 및 분양가 인하 등 대형프로젝트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