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피플일반

경북 지방법원▪검찰청 신설 촉구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
김명호 경북도의회 의원
ⓒ 경북문화신문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이 경북지방 법원 및 검찰청 신설을 촉구했다.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북 지역의 법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대법원이 5개의 고등법원을 관할하고, 5개의 고등법원은 18개의 지방법원을 관할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에는 9개의 지방법원이 있고, 대전고등법원에는 2개, 부산고등법원과 광주고등법원에는 각각 3개의 지방법원이 있다. 하지만 경북과 대구를 담당하는 대구고등법원에는 지방법원이 1개 뿐인 실정이다. 이 때문에 경북도민들은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실례로 울진지역 도민이 대구지방법원에 업무를 보려면 200여km를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으로 3∼4시간을 소요하는 등 하루를 허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대구지방법원의 경우 관할지역의 인구와 사건이 과중해 법률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구지방법원이 담당하는 경북과 대구의 인구는 5백2십여만명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0.1%, 2016년도 대구지방법원 항소심 사건은 1만 1천여 건으로 전국 지방법원 항소심 사건의 8.5%로써 전국 지방법원이 담당하는 인구평균의 1.8배, 사건평균의 1.5배에 이를 정도다.
김의원은 “2013년 제26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을 신설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바 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최근 들어 필요성에 대해 법원과 검찰청 내부에서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에는 사공영진 대구고등법원장이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경북지방법원 신설을 건의했고, 같은 시기에 윤갑근 대구고검장 또한 경북지방검찰청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바 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 법원 신설을 위해서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이를 관철하기 위해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시민사회와 지역정치권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단합된 의지를 표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