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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선거전 2-3개월 앞당겨진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후보 ‘지방선거 후보 1월말 공천 확정’
ⓒ 경북문화신문

다음 달 3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구미시장 선거 전이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국당과 바른정당간의 합당▪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탈 경우 그 여파가 잠복해 있는 더 민주당과 국민의당간의 통합논의에 충격을 가하면서 ‘다자구도’로 거론되어 온 구미시장 선거 판도가 ‘여야 1대1’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주자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 후보는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초 ▪재선 모임의 당 대표 후보자 초청토론회 정견 발표를 통해 연말까지 253개 지구당 정리를 마치고, 1월말까지 후보공천을 완료하겠다고 밣혔다.
3월말 혹은 4월초까지 후보공천을 해 온 전례를 깨고 그시기를 2개월 앞당기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이다. 또 253개 지구당을 정리하겠다는 구상은 관망단계인 한국당과 바른정당간의 합당▪통합 논의를 본 궤도안으로 끌어들여 새로운 틀을 짜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그래서 홍후보가 이날 “바른 정당을 별개의 정당으로 보지 않는다. 기생정당이다. 국정 파탄을 일으킨 핵심 친박 세력은 정리되는 것이 맞다”고 한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핵심 친박 세력을 제거함으로써 바른정당이 걸어들어 올 수 있는 명분제공과 함께 바른정당이 주창하는 걸림돌 모두를 제거함으로써 합당 혹은 통합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고 그 정점에서 통합 보수의 깃발을 꼿겠다는 발상이다.
결국 1월말 후보 확정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혹은 합당을 천명한 홍후보가 대표로 선출될 경우 구미시장 선거전은 조기에 가시화될 수 밖에 없다.
6월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14명의 출마예상자 중 10명 이상이 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또 보수대통합 대 진보 대통합 후보간의 대결구도가 가시화되면서 거론되어 온 ‘다자구도’도 ‘여야 1대1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
구미 갑구와 을구의 대결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이와함께 바른정당과 합당 혹은 통합이 될 경우 경선 참여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출마설에 대해 측근들은 “사실이 아니다. 결단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김봉재 구미시 새마을 협의회장 역시 출마를 결심했다. 26일부터 2주간 ‘구미사랑 새마을 운동 자전거투어’에 나섰다.
김석호 경북경제 연구소장은 “여론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기존의 입장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스카이 드론협회가 ‘4차 산업혁명 & 비즈니스 빅뱅’세미나를 개최해 의미가 부여됐다.
경북도의회 부의장 출신인 윤창욱 도의원은 불출마설과 관련 “어떤 결정도 내린 적이 없다.”밝혔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관망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이태식 경북도의원은 또 “출마할 생각이 있다. 추이를 지켜보겠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박성도 경북도지사 비서실장은 “개인적인 의지를 굳히기도 전에 분위기가 앞서가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다. 김지사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허복 구미시의회 의원의 경우 본인이 입장을 피력하지 않는 가운데 타천으로 거론되자, 최근 들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내년 실시하는 구미시장 선거는 5당 모두 후보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혹은 합당이 될 경우 진보정당 통합론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이 구체화 될 경우 시장 후보는 2-3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더 민주당은 대선 전 입당한 채동익 도움행정사가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여가에다 19대 대선에서 괄목할 만한 득표율을 보인데다 집권당이라는 프로미엄까지 더해 지면서 익명을 요구한 인사들이 물밑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실시가 확실시 된다.
국민의 당도 후보를 내기로 했다. 이갑선 구미갑 위원장은 “반드시 후보를 낼 것”이라면서 마땅한 후보가 없을 경우 자신이 출마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바른정당 역시 시장 후보 없이 지방선거를 치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구자근 구미갑 위원장은 “구미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혀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을 하고 있음을은연 중 내비쳤다.
또 최근 들어서는 당적을 두고 있는 유능종 변호사의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다. 주변에서는 “향후 전개될 정치상황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역시 당락에 관계없이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기로 하는 방침을 정하고 있어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중도성향 인사
현재 특정 정당과는 무관한 지대의 인물인 김철호 형곡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타천의 여론규모가 커지는 것과 관련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는 잘 알고 있다. 고민할 부분”이라면서 “지금은 오로지 형곡새마을금고를 위하는 일에 몰두 할 뿐”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2002년도 신한국당 구미 시장 후보 지명경선에 나선 바 있는 이규건 박사는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 하고 있다. 특정 정당을 염두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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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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