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가 지난달 28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0향토보병사단에서 실시하는 강철캠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영상이나 책으로만 전쟁을 접한 학생들에게 직접 강철캠프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나라의 소중함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군복을 착용해 보고 군대 내부 건물과 연병장 등을 견학할 수 있었으며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군인들도 직접 볼 수 있었다. 또 PT체조 및 체력 단련 훈련을 마치고 기초 유격훈련 견학을 통해 강인한 군인의 정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군인들의 전투 식량을 직접 먹어보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학생들도 많았다.
캠프를 담당한 대위는 "하루 체험만을 통해서도 학생들에게는 많은 느낌과 생각할 거리가 생겼을 것"이라며 "나라를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고 국민 모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가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이 한 뼘 더 자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