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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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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이 비정규직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박행장은 7일‘고객님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지역사회와 고객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픔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진심어린 위로와 함께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장 직속의 인권센터를 설치해 성희롱 예방 및 남녀 양성평등 구현, 조직문화 혁신등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대구은행은 자체감사를 실시해 본점에 근무하는 부부장급 A씨와 차장급 B씨가 외식자리 등에서 파견된 비정규직 여직원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기발령 조치했다.
은행측은 또 과장급 2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2명의 비정규직 여직원의 신고도 접수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