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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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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가 지난 19일 무을면 복숭아 농가에서 활성수 이용 원예작물 품질향상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활성수 시범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개소를 포함해 총 17개소에 보급됐다.
전자식 활성수 장치를 설치해 작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활성수 시범사업은 일반적인 크기의 물 분자를 규칙적인 배열을 통해 작은 크기의 물 분자로 만들어 준다. 이 장치를 통과한 물은 세포벽을 쉽게 통과해 식물이 필요한 무기성분의 수송 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물체 생육을 양호하게 하고 병해에 강한 식물체를 만들게 된다.
무을면 원리의 복숭아 재배농가인 조재덕씨는 “물 효율을 높이기 위해 활성수 시범사업을 하게 됐다”면서 “활성수기를 사용해 본 결과 사용하지 않은 곳에 비해 결실량도 많고, 올 가뭄에도 도움이 되는 등 톡톡하게 덕을 보았다”고 말했다.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농사에서 물의 영향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활성수 시범사업을 통해 구미 원예작물의 경쟁력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