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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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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낭송가협회(회장 구은주)가 지난 22일 오후 4시,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제5회 시낭송 콘서트를 열었다.
구미낭송가협회는 2011년 7월 구미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18명의 회원으로 발족, 낭송 전문가인 구은주 회장을 중심으로 1주일에 1회 낭송 수련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낭송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그대, 그리움 속으로’를 주제로 구 회장의 ‘수레국화(이규리 시인의 시)’ 독송을 시작으로 이해인의 ‘상사화’ 등 4편의 시 윤송과 노래와 시, 시와 춤으로 엮어진 퍼포먼스, 조창환의 ‘나는 늙으려고’ 등 5편의 시 합송,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시극 공연과 이일배 회원의 수필 낭독이 펼쳐져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구은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리움은 시를 비롯한 모든 예술의 원천이요, 삶의 원동력인 만큼 오늘의 콘서트가 시와 낭송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비는 마음 간절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콘서트에는 박태환, 배창환, 박상봉, 이용섭, 김상영, 황봉학 시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 초청된 이규리 시인은 “콘서트를 통해 낭송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다”며 “특히 열성적으로 성심을 다해 낭송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았고, 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