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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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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의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프로그램이 21일 안동 온혜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몽골에 대한 수업을 마지막으로 1학기 수업을 종료했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도내 5개 협력 대학의 외국인 학생(교수)과 한국인 대학생이 통역자로 2인 1조가 되어 도내 90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외국인 자국의 문화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운영한 이래로 매년 희망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1학기에는 90개 학교에서 외국인 105명, 통역자 92명이 240회에 걸쳐서 319시간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업을 진행한 국가는 영국, 에콰도르, 이란, 말라위, 볼리비아, 몽골 등 40여개국에 이른다.
지난 5월 15일 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유학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 우작-압예바 아쎔(UZAK-ABYEVA ASSEM)의 수업에 참여한 권정엽(영문고 3년)학생은 ‘외국인이 직접 교실을 방문해 언어, 음식, 명절, 결혼 문화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 수업이 끝날 때 아쉬움이 남고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며 "다른 나라에 갈 기회가 있으면 우수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숙자 도교육청 정책과장은“2014년 프로그램이 시작한 후 지금까지 오리엔테이션, 평가회, 수업 발표회, 관계자 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 한 결과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학기에는 90개 학교에서 300여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