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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대 촬영, 문화재 사진 80여점 공개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5일
(사) 한국국외문화재 연구원
ⓒ 경북문화신문
90년 전 우리 문화재들을 촬영한 미공개 사진 80여점이 최초로 공개·전시된다.
경상북도와 (사)한국국외문화재 연구원(원장 박영석)은 경주 학연구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90년 전 흑백사진에 담긴 우리문화재’전을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갖는다.
전시에서는 일제 강점기 일본의 건축·고고학자인 노세 우시조(能勢丑三, 1889~1954)가 1920년대에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촬영한 우리문화재 유리건판 사진들을 출력해 90여 년 만에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전시되는 주요사진은 경주지역의 원원사터와 황복사터 등의 발굴사진과 감은사지, 신문왕릉, 성덕왕릉, 헌덕왕릉 등의 당시 사진 78점과 예천 개심사, 구례 화엄사, 개성 고려왕릉 사진 9점 등 엄선된 87점이다.
일본 건축·고고학자인 노세 우시조는 1926년 경주 서봉총 발굴현장을 찾은 스웨덴 황태자 구스타프 아돌프의 수행단 일원으로 처음 경주를 방문했다. 그는 우리문화재에 매료되어 10여 차례 경주 유적지를 찾아 12지 신상 등 문화재들을 유리건판에 담았고, 사비를 털어 발굴·복원작업까지 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토대학 고고학연구실에 근무하던 노세 우시조는 심각한 생활고를 겪으면서 한 때 그가 촬영한 유리건판들이 유리재생산 업체에 넘어갈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일본의 불교문화재 사진가 오가와 세이요(小川晴暘)가 창업한 문화재 전문 사진업체 아스카엔(飛鳥園)이 이를 인수해 소장함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됐다.
전시에서는 당시 문화재를 촬영한 노세 우시조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담긴 유리건판을 인수해 지금까지 보관해 온 오가와 세이요와 아스카엔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박영석 연구원장은 “90여 년 전 우리문화재의 실상을 생생하게 살펴봄으로써 오늘에 이른 우리문화재의 역정과 문화재 관리의 중요성을 동시에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0년 전 흑백사진에 담긴 우리문화재전’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엑스포문화센터 로비에서 열린다. 아스카엔을 창업한 오가와 세이요의 손자이자 현 아스카엔 소장인 오가와 고우타로(小川 光太郞)씨도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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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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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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