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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40주년 6개월 앞둔 구미시>역사 속으로 사라진 선산군, 역대군수들은?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0일
1944년-1955년 군수 39명
ⓒ 경북문화신문
6개월 후인 2018년 2월15일이면 구미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다. 짧지 않은 역사 속에는 1995년 통합 구미시 출범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선산군의 애환이 서려 있다. 그렇다면 해방 이후인 1945년 무렵부터 통합직전인 1995년까지 선산군을 거쳐한 군수들은 누구였을까.
해방 무렵인 1944년 12월 제1대 부완혁 군수를 시작으로 1995년 구미시로 통합되기 이전까지 50여 년 동안 선산군을 거쳐 간 군수는 모두 39명에 이른다.
1978년 구미시 승격 이후 30년 동안 구미시를 거쳐 간 16명의 시장에 비하면 그 수가 2.4배에 이른다.
선산군의 탄생은 조선태종 13년인 1413년의 일이다. 선산군의 전통을 600년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서 근거한다. 이어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당초 18개 면이었던 선산군의 행정조직은 9개면 113동으로 개편됐다.
1962년 11월 26일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 되면서 1읍8면113동이 되었고, 1978년 2월 15일 구미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선산군에서 떨어져 나갔다.1979년 5월 1일에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95년 1월 1일에는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되면서 선산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통합 구미시라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태조 왕건을 도와 삼국통일을 도모한 김선궁, 단종의 복위를 모의하다가 죽음을 당한 단계 하위지, 생육신의 한사람인 형곡동 속칭 댓샘출신의 경은 이맹전, 야은 길재, 야은 길재의 학통을 이어받아 수백 명의 제자를 길러낸 점필재 김종직 등의 거물들은 선산군이 낳은 인물들이었다.
인물과 역사의 고장 선산군을 거쳐 간 39명의 군수 중에는 눈에 익은 인물들도 적지 않다. 31대 서상은 군수는 6년 후인 1988년 구미시장을 지냈고,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역임한 35대 최재영 군수는 훗날 칠곡군 초대 민선군수가 되었다.
선산군의 마지막을 장식한 엄이웅 군수는 훗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상북도 개발공사 이사장을 지냈다.엄 군수 이전의 남정덕 군수는 1993년 안동군수를 지내면서 초대 안동민선시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최장수 군수는 제21대 문영각 군수(1962년 8월 8일-1965년 6월 18일)로 2년11월이었다.최단임 군수는 제4대 신달수 군수(1946년 12월 20일-1947년 4월 20일)와 제18대 전형진 군수(1960년 7월 14일-1960년 11월 23일)로 4월이었다.
<역대 군수와 재임기간>
▶제1대 부완혁(1944년 12월-1945년 10월)▶제2대 김병윤(1945년 10월-1946년 5월)▶제3대 최식(1946년 5월-1946년 12월 6일)▶제4대 신달수(1946년 12월 20일-1947년 4월 20일)▶제5대 허흡(1947년 4월 23일-1948년 6월 15일)▶제6대 하종하(1948년 6월 16일-1949년 1월 8일)▶제7대 장병택(1949년 1월 9일-1950년 9월 23일)▶제8대 서상식(1950년 10월 1일-1952년 1월 31일)▶제9대 김옥현(1952년 2월 1일-1952년 9월 30일)
▶제10대 정관용(1952년 10월 1일-1953년 12월 9일)▶제11대 채문식(1953년 12월 10일-1954년 4월 24일)▶제12대 박병선(1954년 4월 29일-1954년 10월 2일)▶제13대 강경식(1954년 10월 3일-1956년 7월 31일)▶제14대 장기룡(1956년 8월 1일-1957년 12월 16일) ▶제15대 김익진(1957년 12월 17일-1959년 8월 26일)▶제16대 이근정(1959년 8월 27일-1960년 5월 13일)▶제17대 이병학(1960년 5월 14일-1960년 7월 13일)▶제18대 전형진(1960년 7월 14일-1960년 11월 23일)▶제19대 권오순(1960년 11월 24일-1961년 7월 21일)▶제20대 김창곤(1961년 7월 26일-1962년 8월 7일)
▶제21대 문영각(1962년 8월 8일-1965년 6월 18일-최장수)▶제22대 박준무(1965년 6월 19일-1966년 5월 16일)▶제23대 박성하(1966년 5월 17일-1967년 11월 15일)▶제24대 박창규(1967년 11월 16일-1970년 3월 2일)▶제25대 이우택(1970년 3월 3일-1971년 8월 20일)▶제26대 손진철(1971년 8월 21일-1975년 9월 3일)▶제27대 신동길(1975년 9월 3일-1977년 3월 8일)▶제28대 김석종(1977년 3월 8일-1978년 8월 2일)▶제29대 오세진(1978년 8월 2일-1980년 3월 3일)▶제30대 손종수(1980년 3월 3일-1981년 7월 1일)
▶제31대 서상은(1981년 7월 6일-1982년 9월 17일)▶제32대 최종윤(1982년 9월 18일-1985년 3월 25일) ▶제33대 신의웅(1985년 3월 26일-1985년 9월 2일)▶제34대 박희삼(1985년 9월 3일-1986년 4월 16일)▶제35대 최재영(1986년 5월 2일-1988년 6월 10일)▶제36대 박재찬(1988년 6월 11일-1989년 12월 26일)▶제37대 신상철(1989년 12월 27일-1991년 1월 13일)▶제38대 남정덕(1991년 1월 14일-1993년 3월 30일)▶제39대 엄이웅(1993년 3월 31일-1995년 6월 30일)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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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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