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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발 의식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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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마하이주민센터(센터장 박재수)가 일요일인 10일 구미 마하이주민센터 잔디마당에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캄보디아 추석맞이 프쭘번 행사를 가졌다.
대구, 경북 지역에 있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소페악 스님의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탁발의식, 캄보디아 전통음식 시식, 레크리에이션, 전통악기 챠페이 공연, 민속공연 및 전통댄스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기금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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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페이 공연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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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수 센터장은 “법문을 듣고 함께 먹으며 즐기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축제를 통해 희망했던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캄보디아에서 초청된 럼행 스님과 캄보디아 영사 관계자 등도 참석해 “참석한 캄보디아인들 모두 한국생활이 힘들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꿈을 위해 자신의 일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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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문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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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최 준 외사계장 “사건 사고의 피해자일 경우 추방하지 않는다”면서 “불법이라고 경찰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만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언제든지 연락을 주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영제 한의원 김경태 원장은 또 “멀리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일하며 고향의 가족들이 걱정돼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열심히 일해서 건강하게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 영남지회는 의료차량을 이용해 결핵 검사 봉사를 하기도 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직장내 폭력과 임금체불, 인권침해 예방과 이주민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 체험, 따뜻한 겨울나기 등 이주민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 마하이 주민쉼터를 구미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