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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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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주년 자연보호 헌장 선포식이 지난 12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전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 및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가 주관한 선포식에서는 정병철 대구 지방환경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와 17개 시·도에서 방문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39년 전 자연보호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초등학교 남·여 어린이의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최일선에서 아낌없는 봉사를 해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연보호운동의 범국민적 실천을 다짐했다.
자연보호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1977년 9월 5일 금오산 대혜 폭포 주변에 쓰레기를 주우면서“이 공원이 품위 있고 쾌적한 휴양지가 되도록 평소 환경정화에 힘써야 된다”면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자연보호운동 제정의 모태인 금오산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 있다”며, “그동안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도시안전기반을 마련해 대구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되는 등 녹색의 도시·안전의 도시로 도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