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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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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 낙동강 馬구마구 축제가 제47회 전국 학생 승마선수권 대회 겸 제5회 유소년 승마대회와 함께 열렸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축제에는 선수 164명, 마필 253두가 참여한 가운데 마장마술 5경기와 장애물 44경기에 걸쳐 자웅을 겨뤘다.
특히, 주최 지역인 말산업 특구 구미지역 클럽 선수인 구미승마장 소속 상주여중 김은아 학생이 유소년 70클래스 1위와 현일중 장민석 학생이 유소년 90클래스 1위, 한국 시승마장 소속 진평중 이주성 학생이 장애물D클래스 1위를 석권하는 등 출전선수 10명중 5명이 7경기에 걸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민참여 행사로 열린 馬구마구 축제 행사에서는 국내산 승용마 매매장터, 기승능력 인증이벤트,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로데오 대전, 말편자 던지기, 경기장과 마방 투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회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사생대회에서는 9명에게 구미시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에 앞서 입상자를 말에 태우고, 현존 과거길(서울 나드리길) 통과구간인 승마장 일원(낙동강 승마길)을 행진하는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한국학생승마 협회는 말산업계 유관단체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기부미(Sun-Give米) 행사의 일환으로 23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