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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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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축제가 지난 달 29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꿈을 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 주관으로 열렸다.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태국, 한국 등 총 10개국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각 나라별 음식 체험과 민속품 전시 코너를 마련했다. 또 명랑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다리 묶고 달리기, 풍선기둥 만들기 놀이와 한국노래 경연대회,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특히 행사 참석한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연, 이태식▪이홍희▪김지식 경북도의원,박세진▪김근아▪손홍섭▪김상조▪강승수▪안장환▪한성희 구미시의회 의원과 연규섭 국회의원 보좌관,이래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팀장, 현정도 농협 구미지점장, 이병택 구미 제일외국인센터장 등 내빈들은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국기를 흔들면서 입장한 참가자로부터 무대에서 국기를 전달받아 모든 나라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이들은 이주 노동자와 결혼 이주여성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결의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다이나믹 싸이, 나이트 댄스, 지역 가수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8개국이 참가한 한국노래 경연대회에서는 ‘오라버니’를 부른 인도네시아 출신 마하라니가 대상을 받았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구미시가 앞장서겠다”면서 “구미시민들이 이주민들에게 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비영리 민간단체“꿈을 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의 인권 침해와 임금체불 상담, 병원 통역서비스, 외국인 쉼터,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을 운영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이주민 지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