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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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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는 유덕상, 장인순 부부가 가꾸는 ‘사과 광덕 농원’이 있다. 청정자연 속에 자리잡은 아담한 농원풍경과 순진무구한 부부의 표정이 너무나 닮았다.
처음에는 맘이 편치가 않았다. 도시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과수원에 모조리 쏟아부었지만 매달 날아드는 대출고지서는 늘 이들 부부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그러나 지금은 추억이 됐다. 비지땀을 흘린 결과 따스한 햇살아래 빨갛게 물든 사과를 바라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만큼 여유를 찾았으니 말이다.여기에다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모르는 이들과의 교류는 외로움도 멀리 날려버린다.
이들 부부가 지금의 행복을 맞기까지는 김천노다지장터 입점 후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을 받으면서 사과광덕농원의 온라인 장터가 더욱 더 활성화되면서였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사과는 ‘광덕이’라고 부르고, 대▪중▪소 크기에 따라 ‘대덕이’, ‘중덕이’, ‘소덕이’, 그리고 꼬맹이들을 ‘꼬덕이’라고 부르며 팔고 있다. 이랬더니 주문하는 고객들도 주문서에 광덕이 이름을 사용해 주었고,일부 고객들은 전화할 때마다 ‘광덕할매’라는 애칭으로 불러주기도 한다.고객들이 정성스레 재배한 사과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들 부부는 “환갑을 훨씬 넘기고 어느 새 백발을 이고 산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도 산더미인데다 앞으로의 인생이 창창하다”면서“도시의 삶터에서 지친 이가 찾아오면 농원에서 건강한 땀방울을 흘리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 힐링의 장소로 도시인의 쉼터로 꾸며 주고 싶다”고 미소를 짓는다.
▷체험을 원하거나 사과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applekd.com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