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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청소년에게 행복 선물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
국제청소년연합 ·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
ⓒ 경북문화신문
미국 28개 도시 13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8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객석 1200여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22개 도시 순회공연으로 열린 구미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재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았다.

그리시아스 합창단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에게도 구미공연은 고향(선산)에서의 공연으로 더 특별했다. 공연을 위해 고향을 찾은 박옥수 목사를 만났다.
박 목사는 (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r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설립자로 마인드 교육 영역을 개척한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을 꼽으라면 서슴없이 목사라고 말하는 박 목사는 현재 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IYF 설립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A에 살고 있는 교포로부터 마약과 술에 빠져 있는 아들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한국에 데려와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고민하다가 성경의 마음의 세계를 가르쳤죠. 그러자 아이가 조금씩 변화되어 마약을 끊고 건실한 청년이 됐어요. 그 후 매년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이 한국을 찾았고 그 수가 점점 늘어 2001년에는 5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박 목사는 이를 계기로 2001년 IYF를 설립해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마인드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월드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또 매년 90여 개국에 청소년 봉사단을 파견하는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나라에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8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아프리카 케냐, 잠비아, 말라위, 베냉을 비롯해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지의 정부와 교육기관의 강력한 요청으로 교수진 마인드 훈련 및 학생 대상의 위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박 목사는 "음악이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아래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00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창단,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성장시켰다.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과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2015년 세계 최고의 합창대회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뮤지컬과 오페라, 합창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빈민촌 등 세계 곳곳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자선공연을 펼치며 음악으로 10만여 청소년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했다. 또 찾아가는 음악회와 군부대 위문공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선공연들을 통해 국내 소외계층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합창지휘, 오케스트라 지휘 수석 졸업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장, 박은숙 단장이 지휘를 맡았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원 한명 한명을 헌신적인 열정으로 이끌어 내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사운드의 합창단으로 탄생시킨 '생각하는 아티스트'다.

성경을 읽다가 마음이 흘러가는 길, 즉 마음의 세계를 발견했다는 박 목사는 “성경 안에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들과 그 해법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성경의 마음의 세계를 통한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절제와 인내력, 소통하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 청소년이 갖춰야 할 인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박 목사는 "자신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하는 것을 볼 때 비행기를 타고 먼길을 가더라도 행복하다. 잠비아대학에 마인드학과가 개설돼 내년 초 교과서가 완성된다"며 "앞으로 전 세계 대학교에 마인드 교육학과를 개설해 마인드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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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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