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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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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안희영 의원(예천)이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등 신도시 내 영유아 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주여건을 갖춘 경북도청 신도시의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한 안의원은 새 학기를 앞두고 있지만 신도시 학부모들은 도청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꿈조차 꾸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신도시 내 유치원은 추첨 결과 대기번호가 100번을 넘어가고 있는가 하면 인근 어린이집도 신청 결과 200명 가량은 갈 곳조차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도청 신도시 교육 인프라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과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신도시는 2019년 3월까지 9개단지 7천105세대의 아파트에 1만7천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영유아 교육시설 수요를 1천33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2017년 상반기 현재 450명만이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도시 내 땅값이나 임대료가 너무 높아 사립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신도시 내 영유아들은 보육시설 부족으로 하루에 짧게는 4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원거리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 의원은 “영유아 교육시설의 확충과 같은 교육 인프라 구축은 도청 신도시의 조기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경북도와 교육청은 신도시 내에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영유아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시설의 조기 건립과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