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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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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표 ‘친홍 공천 줄세우기’사실 무관
구미시장 선거일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출마예상자들을 중심으로 유권자인 시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구태를 보이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출마 예상자로는 김철호 형곡새마을 금고 이사장,장세용 부산대 교수,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한기조 구미.선산 장원방 추진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 출마예상자로는 김봉재 구미시 새마을회장, 김상훈 경제특보, 김석호 구미수출진흥회 회장, 박성도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이규건 서정대 교수,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이홍희 경북도의회 의원, 허복 구미시의회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바른정당은 유능종 변호사, 무소속으로는 박종석 구미 아성요양병원 상임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일부 출마예상자의 경우 당 공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앙당으로부터 공천 낙점을 받았다는 설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특정 후보를 겨냥해 확인되지도 않는 과거 경력과 전과사실을 들어 경선대상자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루머를 흘리면서 선거전을 혼탁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지방자치 시대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지방분권을 근간으로 하는 헌법개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리더가 되려는 일부 출마예상자가 중앙정치 예속을 자처하는 자세는 극복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들은 또 시대적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시민보다 중앙정치를 우선시하는 리더에게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출마예상자 대부분은 ‘민의 존중’의 선거전에 올인하고 있는 정황이 포찰된다. 위기의 구미를 살리기 위한 공약개발을 위해 발품을 파는가하면 민심과 만나기 위해 가열차게 현장을 누비는 출마예상자도 적지가 않다.
이에대해 전직 지방의원은 “민의를 두렵게 하고 존중하게 하는 것은 유권자인 시민의 몫”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올곧은 지도자를 선출하는 높은 민도인 만큼 유원자인 시민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러한 지역사정은 중앙정치권에도 여과없이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친홍을 빙자한 일부 인사를 대상으로 공천 줄세우기를 한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김경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