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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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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가 지난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17년 의정활동 1년 성과를 발표했다.
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도민복리 증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7년 1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방의회의 본연의 업무인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고유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집행을 견제하는 동시에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상임위 및 특별위 활동 등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는 평을 얻었다.
아울러 입법자료실 전면개방으로 도민의 문화공간 제공, 의정자문단 출범 및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한 의원 정책연구 기능강화, 의원행동강령 및 월정수당 개정해 의회운영시스템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도의회는 11월 15일 경북 포항지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자,포항 현지에서의 긴급대책회의 개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전격 중단, 자체 현지지원반 구성 및 운영 등 지진피해 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김응규 의장은 “2017년 한해는 입법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중심 의회운영을 위해 오로지 도민이 권익을 신장하고 도민 행복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여러 문제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곁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오직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경북도의회 60명 도의원 전원은 집행부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서민경제 안정 등 산적해 있는 수많은 현안들에 대해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현
2017년 1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총 7회 125일간의 임시회․정례회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69건, 예․결산안 10건, 결의·건의안 25건, 승인․동의안 24건, 기타안 11건 등 총 2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총 6회에 걸쳐 15명의 의원이 53건에 대한 도정질문에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생활에 가장 밀접하면서도 중요한 본회의 도정질문과 예산심사는 전 일정을 TV로 생중계해 도민의 알권리 보장에 앞장섰다.
또 19명의 의원이 21건에 대한 5분발언에서는 포항 지진피해 및 대책, 인공지능 산업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대책,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한 경상북도의 실효적 정책방안,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관련 등 대내외적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 수립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 해 도정 및 교육행정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 정책목표 달성이 제대로 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지고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감사를 병행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했다. 정책의 흠결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정책감사를 펼쳐서 총84개 기관을 감사해 시정․처리 38건, 건의․촉구 192건, 제도개선 4건, 수범사례 전파 2건의 성과를 거뒀다.
또 의회소식지(7회), 의회보(1회), 의회 안내책자를 발간해 의회의 활동을 도민에게 알렸으며, 본회의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전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회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또 회의록 등 의정활동상황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했다.
현장중심의 활발한 상임위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2017년 6월 도내 우박피해 현장, 11월 포항지역에 진도 5.4의 지진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재해 현장의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아픔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