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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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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장 김봉재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은 시민들이 원하고 시민들이 편리한 방향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것이 곧 행정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위기의 구미경제와 관련 구미가 IT라는 강점을 갖고도 전문성과 자체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육성하지 못한 데 있다고 원인을 분석한 김 회장은 탄소섬유 소재산업 및 가공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ICT의료융합, 3D프린팅, 자율주행자동차 및 드론산업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지식기반산업을 구미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수성가한 의료인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결단 일 텐데요.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구미에서 개원해서 25여년간 불편하신 분들에게 고통을 없애주는 일을 해오면서 수많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했습니다. 관심과 대화를 통해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의사는 환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진단하고 진료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행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원하고 시민들이 편리한 방향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행정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이제 지방자치 7기를 맞이하여 제대로 된 지방분권이 펼쳐지려는 시기에 구미가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장위주로 시민 한분 한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행하고 최소한의 규제와 기업 친화적인 자세로 구미가 처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생각입니다.
구미시 새마을지회장과 자원봉사센터소장을 맡아 구미의 곳곳을 다니며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동안 다양한 민원들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느낄 때 너무나도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작은 것들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보니 제도권에 진입하고 현실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구미가 매우 어렵습니다. 일부에서는 대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신성장 동력 확보등 자생능력 개척에 게을리 한 결과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구미현실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고, 대안으로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아울러 1공단 구조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구미가 어렵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이 몇 개의 대기업과 거기에 따르는 하청업체에만 의존한 결과, 대기업의 해외진출과 타도시 이전으로 인하여 구미공단이 공동화되는 현실을 가져온 것이 사실입니다.
구미가 IT라는 강점을 가지고도 전문성과 자체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육성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탄소섬유 소재산업 및 가공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ICT의료융합, 3D프린팅, 자율주행자동차 및 드론산업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지식기반산업을 구미의 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기존의 1공단은 구조고도화산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후화되고 낡은 인프라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개선, 주차시설 확보, 도로확충, 상업시설과 레저공간을 확보하여 ICT업체와 복합레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최첨단 복합문화가 있는 공단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구미공단은 내륙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용이한 접근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일환으로 KTX 구미유치는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부상해 있는 실정입니다. 용이한 접근성 확보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구미공단이 봉착한 중요한 문제가 물류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KTX는 당연히 구미에 정차해야합니다.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추진하는 안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성 있고 최단 기간 내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구미공단 내의 철길확보와 컨테이너 야적장을 확보하여 물류비 절감을 이루고, 또한 서해안물류의 중심이 될 평택과 동해안 물류기지인 포항과의 도로확충, 대구공항을 이전할 때 구미와 최단거리 장소로 유치하고 신공항과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철도, 도로, 하늘 길을 열고, 더하여 구미시내의 상습정체 구역의 도로를 확충하여 최대한 물류비용을 줄이겠습니다.
▶구미는 농촌과 공단, 농촌과 도시가 공존 공생해야 하는 도농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생방안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농업은 생산과 제조 서비스업을 접목하여 향토자원을 활용해 체험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고부가 가치을 발생시키는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구미는 농업지역과 공단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생산과 제조업에다 구미가 갖고 있는 IT를 접목해서 6차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양성해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창출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또 공단에 입주업체와 지역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는 1사1촌 운동을 통해 직거래장터 개장과 6차 산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소비지인 도심과 생산지인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미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주여건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백화점 유치, 레포츠설 확장, 교육여건 개선 등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살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결혼해서 살고 싶은 도시, 아이들 공부시키기 좋은 도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첫째.금오산과 태조산 그리고 천생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레포츠 및 문화 전시 공간 확충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레저시설 확충으로 구미에 부족한 다양한 문화레저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충분한 쇼핑을 할 수 있는 백화점을 비롯한 아울렛매장을 유치하여 구미시민뿐 아닐라 인근도시들의 구심점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교육여건 개선입니다. 명문고 개교, 구미공단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마이스터교 확충을 통해 구미에서 스타트업기업과 강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겠습니다.
넷째, 구미에서 삶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전세자금 및 주택구입자금에 대한 이자를 구미시가 대납해서 청년 인재들이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미에서 출산을 장려하기위해 임신부부터 케어하는 임신부 케어시스템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환경오염과 대기가스배출을 줄여 깨끗한 도시 냄새 없는 샛강을 만들어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일곱째, 구미공단에서 은퇴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천부지와 시 부지를 무상 임대하여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하여 실버세대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교육문제와 문화욕구로 대도시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구미지역 곳곳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집적돼 있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아울러 이를 관광산업으로 엮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시민적 요구가 있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구미에는 조선 충신의 대명사인 사육신 단계 하위지선생과 생육신 경은 이맹전 선생이 있습니다.
이중환이 쓴 조선택리지에 보면‘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영남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고 할 정도로 고려 말 야은 길재부터 조선유학의 도통을 이어받은 여헌 장현광과 독립투사인 왕산 허위선생까지 무수한 인재들이 우리고장을 빛내고 있습니다.
첫째.선산인재의 요람인 장원방을 중심으로 구미에 산재한 유학의 인재들을 기리는 구미성리학의 축제를 개최해서 구미가 조선을 이어온 맥의 중심이었던 자랑스러운 선조들을 기리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구미의 진산이자 중국의 오악중 하나인 숭산에 비유할 정도의 명산인 금오산과 신라시대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를 품고 있는 태조산, 그리고 박혁거세와 곽재우장군 혼이 깃 들여 있는 천생산과 구미의 젖줄 낙동강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가난을 이겨낸 섬유.전자산업에서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ICT기술까지 가진 구미에 최첨단 전자산업박람회를 통해 구미의 ICT기술을 전 세계에 자랑하는 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구미가 조선의 성리학의 도통을 이어받아온 도시,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낸 경제성장의 도시, 산과 강의 아름다움을 내재한 도시, 최첨단도시 구미를 관광 상품화하겠습니다.
▶많은 출마 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장점을 소개해 주시고, 아울러 지방분권에 대한 입장과 지방의회와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출마하시는 모든 분들이 구미시를 위해서 일하고자하는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25여년간 날마다 신기술이 개발되는 의료계에서 최고의 기술을 받아들여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펼쳐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마인드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구미시민 한분 한분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저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선거입니다. 아마도 지방분권이 포함된 개헌안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에 부쳐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중앙정부가 행사하던 입법·재정·행정의 상당부분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이 됩니다. 지금까지 구미는 정부의 지원.국가공단이라는 이름하에 성장해왔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업유치와 투자 모든 부분에서 타지방자치단체와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현명한 판단, 유연한 정책, 최소한의 규제와 친기업적인 자세를 가지고 구미에 변화를 가져오고 싶습니다.
구미의 경제를 살리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회 의원들과 항상 구미발전을 위해 진심전력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시민여러분들의 가내에 행복과 행운 그리고 건강이 가득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자고나면 기업들이 해외로, 타지방으로 이전한다는 소문에 근심걱정 많은 구미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구미시민은 누구든지 마음껏 배울 수 있는 무료교육을 활성화해서 누구나 한 가지 기술에서 만큼은 장인이 되어 취업걱정 없도록 평생교육을 구미시가 시행하겠습니다.
창업하기 좋은 도시, 취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인재가 많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보내기 좋은 도시 구미가 될 수 있는 초석을 제가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