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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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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5일 신품종 포도인 빅데라를 김천 소재영농조합법인 색깔포도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포도 ‘빅데라’ 품종의 통상실시를 통한 총 판매 예정수량은 4만주(면적 15ha)로 올해 5천주를 시작으로 2021년 3만주, 2024년까지 4만주를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시장은 FTA체결로 인해 수입포도 물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급변해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포도’가 호응을 얻으면서 재배농가에서는 기존 재배품종과는 다른 새로운 품종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7년 포도 데라웨어 품종에서 돌연변이된 가지를 발견해 2014년까지 7년간 특성 조사와 연구를 통해 2016년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했다.
이와 함께 좋은 신품종을 빨리 보급하기 위해 상주, 김천 등 포도 주산지에 시범사업 3개소 1.3ha를 추진한 결과 농가소득이 일반농가 보다 24% 높아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빅데라’는 하우스 내 난방 재배하면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수확 할 수 있으며, 기존 품종 ‘데라웨어’ 보다 포도알이 2배 이상 크고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며 씨 없이 쉽게 먹을 수 있어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또한 수입포도를 대체할 수 있어 농민들의 기대가 큰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