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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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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의 정책제안에 힘입어 농기계 배달서비스가 시행되면서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 기술센터에 본소와 산동면 농업인 상담소에 분소를 두고 45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그러나 임대사업장 설치를 위해서는 30억원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와 년간 8억여원의 운영비가 소요된다.이런데도 임대사업장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5년 당시 윤 위원장은 추가 설치의 대안으로 농번기 때 수요가 많은 농기계로 대처해야 한다고 권유했고, 본소 증축에 따라 부족한 농기계를 구입하면서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원거리 곳곳에 임대 사업장을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결국 윤위원장은 정책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대안으로 농기계 배달 서비스를 제안한데 힘업어 현실화되기에 이르렀다.
신규 임대사업장을 설치할 경우 30여억원의 초기 비용과 매년 운영비로 8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반면 배달서비스는 신규 설치에 비해 10분의 1이나 저렴한 초기비용 2억원과 운영비 6억원만으로도 가능하다. 이에따라 추가 신축을 하지 않는 예산 절감효과, 원거리 농업인 불편해소, 바쁜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편리성 제공 등을 통한 일손부담 경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배달서비스는 원거리, 고령농, 여성, 귀농, 귀촌농가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영양, 울진, 영주 등 타 지방에서도 시행 중에 있다.
윤위원장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외에도 많은 정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례로 구미 원예단지가 매년 수십억 원대의 적자를 발생시키면서 농업예산의 명분으로 매년 100억원대의 예산이 소요되자, 경영진단 평가를 도입해 이를 종식시켰다.
또 금오공대 주변 170미터 학교정화구역 내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설치 시에도 잘못된 용역을 바로잡아 축산인, 학생, 시민들의 피해를 막아냈다. 특히 구미칠곡축협및 금오공대는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농업정책 방향, 농산물 브랜드 통합 및 RPC통합 농산물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위원장은 “농업인단체, 조합장 단체 그리고 축산단체장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과 현장에서 받은 건의사항은 반드시 시행하려고 노력했다”면서 “농민의 애환과 함께하기 위해 발로 뛰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