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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변해야 산다’ 북콘서트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4일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이 지난 3일 경산 대구가톨릭대학교 강당에서 이철우의 북콘서트 ‘변해야 산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2천여명이 함께했다.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차별화된 북콘서트였다. 정치인이 보이지 않았고, 소개와 축사도 없었다. 국민의례 이후 인사말을 시작한 이 의원은 “오늘은 저의 저서를 통해 참석자 분들과 순수하게 소통하는 북콘서트”라며 “SNS를 통해서만 알렸을 뿐 별도의 초청장을 하나도 보내지 않았으니 소개나 축사가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한 뒤 곧바로 북콘서트를 시작했다. 이 의원을 부지사로 데리고 있었던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했지만 별도로 마이크를 잡지 않았고,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켜 북콘서트를 관람했을 뿐이다.
↑↑ 김관용 지사와 이철우 의원
ⓒ 경북문화신문

무대 구성도 ‘변해야 산다’는 조형물 하나와 의자 세 개만 놓고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는 등 소박하고 젊은 감각으로 꾸몄다. 밝은 분홍색의 스웨터 등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등장한 이 의원은 특유의 소탈한 화법으로 ‘인생 스토리’를 늘어놓았다.
가난했던 시절 은사 덕분에 장학금을 받고 사범대학에 진학했던 사연, 시골 수학 선생님으로 부임해 동료 교사였던 아내를 만난 이야기로 청중들의 호응을 얻은 이 의원은 중학교 1학년이던 제자가 동료 국회의원이 됐다며 임이자 국회의원을 무대에 올려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총각선생님’ 시절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이 의원의 아내까지 무대에 올라 부부와 제자가 ‘섬마을 선생님’을 열창하자 북콘서트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 김정숙 경북도의원이 출연해 이 의원이 자신에게 보여준 친절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을 말하며, 얼마 전 감사의 편지를 보낸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후 이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지방살리기와 동서화합 노력, 탄핵 반대와 개헌 추진, 사드 배치 찬성 같은 결단의 스토리를 이야기했으나 도지사 출마와 관련한 홍보는 없었다.
↑↑ 김관용 지사와 이철우 의원
ⓒ 경북문화신문

이 의원은 “정치인들의 세 과시로 활용되는 출판기념회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당의 원칙”이라며 “지금까지 발간한 세 권의 책에 제 인생이 담겨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지인들과 소통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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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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