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가 지난 5일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생신을 축하했다.
관내 정나눔가게인 파리바게트 상모점(대표 배윤근)은 생일케이크(3만원 상당),청둥오리(대표 김기복)는 오리백숙(5만원상당)을 후원했으며,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과 겨울내의를 선물했다.
젊은 시절 남의 집에서 일 하면서 동생들을 가르치느라 결혼도 안한 채 혼자 외롭게 살아오고 있는 이모 어르신(72세, 남)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축하를 해 주셔서 외로운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영복 동장은 “작은 생일케이크 하나로도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을보듬이와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