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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오는 7일 오후 2시 구미 부곡동 GM웨딩 4층에서 자신의 첫 번째 저서 ‘다시 솟아라 희망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과 이동필 전 농림부 장관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영조 마라톤 감독, 현정화 탁구 감독, 김재범 유도 코치를 비롯해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을 축하했다.
58년의 삶과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한권에 담은 '다시 솟아라, 희망아'에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구미에 대한 강한 사랑과 향수가 녹아있다.
책에는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구미에서의 성장기와 대구 영남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합격 후 농식품부, 외교부, OECD대표부, 미 대사관, 농촌진흥청, 한국마사회 등 중앙과 해외에서의 30여 년간 공직생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서문에서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외교관, 차관급 청장,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하면서 맺어진 많은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해 온 구미가 처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이를 해쳐나가기 위한 발전 방안 등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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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회장은 "구미가 한창 경기가 좋을때는 전국에서 사람이 몰려들고 구미산업단지 수출이 날개돋친듯 늘어났을 정도로 활기찼다. 하지만 최근 구미는 수년전부터 삼성, LG등 대기업이 베트남과 파주 등으로 옮기는 바람에 경제는 빠른 속도로 침체되고 수출이 급감하는 등 쇠퇴해 도시의 활기가 떨어져 무척 가슴아프다"며 "구미가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아 한국의 경제를 선도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 경제가 다시 활황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이 전 회장의 프레젠테이션과 페널과의 북 토크, 사인회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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