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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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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7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관료출신과 일당 독점의 무경쟁 23년 동안 구미시의 권력자들은 절박함이 전혀 없는 무능력함을 보여 왔고 특정 정당공천이 곧 당선인 구조하에서 역대 선출된 정치 지도자들이 안일한 자세로 일관, 미래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지 못했다"며 "경영마인드를 가진 시장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서민과 함께한 새마을금고라는 서민금융 협동조합을 전국에서 유례없는 성공사례로 경영했던 본인만이 성장을 멈추고 정체를 넘어 쇠퇴하고 있는 구미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라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오랜 대중조직의 현장 경험 속에서 얻은 수평적 사고방식과 사고의 유연성을 갖고 있으며 시민사회 스펙트럼에 맞는 넓은 합리적 이념으로 그 동안의 절망을 걷어내고 시민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구미’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이 있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새로운 사고와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만이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완전히 새로운 구미를 만들 정책비전과 변화의 가치를 실현할 5가지 실천 방안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작은 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새로운 구미를 만들 정책비전과 변화의 가치를 실현할 5가지 실천 방안으로 5공단 분양가 인하와 KTX역 구미정차 등을 통한 구미경제 활성화, 대규모 꽃 단지 조성 및 제2민속촌 조성과 선산지역의 역사문화관광벨트 지정 등 대규모 관광형 프로젝트 유치 및 개발, 협동조합 집중 육성,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분쟁조정기구, 공정한 구미시 인사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스트라이크아웃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와 소통의 현장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데이터 광장 운영, 시민들이 참여하는 혁신정책 추친, 모바일행정 및 빅데이터행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 시정을 구현을 약속했고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전한 학교, 출산장려금, 공공실내놀이터, 버스노선 개편, 유아동 거점병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공약도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오는 오만함과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 구미시장이 되면 시장실 옆 화장실은 자신이 매일 청소하겠다"며 섬김의 작은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대구상고와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자동차보험(주)노조위원장과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협의회 의장으로 노동운동을 했고 구미YMCA이사장과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지내며 시민사회 활동가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