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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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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더불어민주당)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장이 9일 11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신 선언했다.
이번에 세번째 구미시장에 도전하는 구민회 회장은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구미시장의 임무"라고 강조하며 "반드시 구미 시장에 당선 되어 구미를 구미답게 만들고, 시민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전의 행정관료 출신 시장들이 박정희 우상화에 천문학적 예산을 낭비하고 무사안일 전시성 행정에만 몰두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대기업의 해외 및 수도권 이전과 그에 따른 지역 경제의 붕괴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구 회장은 텅빈 공단 문제, 비정규직 양산과 차별, 중소상공인의 생활고,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 주민의 탈구미 현상 등 구미시의 현안 문제들을 진단하면서, 위기에 처한 구미를 살려낼 사람은 오랜기간 이 지역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자영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핵심공약으로 ▲4차산업, 자동차부품산업, 첨단방위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공단 활성화 ▲중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컨설팅 지원, 지역협동조합 결성 및 사회적 기업 전환 유도, 지역화폐 및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의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민간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유도 지원,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 ▲건설공기업 설립, 지역 건설업체 할당 의무화, 생산 및 소비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부(富)의 구미 이탈 방지 ▲신혼부부 주거 마련, 출산장려금 지급,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중고교 무상급식 임기내 단계적 실현, 고교평준화 추진 등의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 확대 등을 내세웠다.
생활공약으로는 ▲공영주차창 확보와 무료 개방 등의 주차난 해소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지역별 공공 요양시설 확충과 실버공동체 설립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생계비 지급 및 활동 지원과 생활예술인을 위한 공간 마련 등의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 인문학 강좌 추가 또는 신설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시민 제안 정책에 대한 예산 편성 등 찾아가는 감동 행정 실현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마지막으로 “타성에 젖은 예산집행을 막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 집행해 절감한 예산을 긴급한 사안에 사용하고 시민들과 머리 맞대고 소통하는 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장이 되면 시민 여러분의 충실한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구 회장은 의성 가음초와 금성중, 대구상고,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석사)했으며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장으로서 남북통일 실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시민사회 단체에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