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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구미시, 새로운 100년 서막열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3일
전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포,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 대응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기후변화가 국가와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8년 10월 2일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 4월 20일 탄소제로도시 선포를 통해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탄소제로도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 조성을 통해 도시 내 온실가스의 총합이 제로가 되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시는 또 2011년 12월 탄소제로도시 조성 로드맵을 완성해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 대비 35%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는 한편, 에너지 저감 및 자립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 녹색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

시는 행복플랜 119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괄 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테마사업과 핵심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상․하반기 지도·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생태 미래도시 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친환경 에코도시에 걸맞은 저탄소·친환경 녹색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건설, 에너지, 교통, 도시환경, 교육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탄소제로 테마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2014년 3월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전기버스 대중교통 시대를 열고,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과 전기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공용자전거 대여소 설치, 주부자전거 교실 및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등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을 위해 2006년부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초과 달성(10,213천본, 102%달성), 물 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등 낙동강 중심의 명품 수변도시 조성, 지산샛강, 금오지, 문성지, 검성지, 학서지의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 조성과 산동참생태 숲 조성 등 푸르고, 건강하고, 안전한 녹색환경도시 구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건설 중인 구미 국가5산업단지 역시 에너지 저감형 친환경(Eco)단지로 조성하고, 폐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태양열․태양광 주택보급,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마을 그린아파트 인증제 등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내 최초 시행 탄소포인트제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한 탄소포인트제는 2017년 12월말 기준 개별가정 2만3천89세대, 학교 12개교, 공공기간 10개소, 아파트단지 6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만2768tonCO2 감축, 30년생 소나무 3천450천그루 식재 효과를 거뒀다.
▶탄소제로교육관, 녹색실천 체험 관광명소로 각광
특히, 2010년 구미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후 2014년 6월 19일 대구․경북 최초로 문을 연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금오지 올레길, 자연환경연수원을 연결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의 탐방 및 체험·웰빙코스다. 지난해 말 현재 15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대구․경북의 새로운 녹색체험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은 구미시를 친환경도시로 만든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는 회색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7월부터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시작했다.
결국 10년만에 1천21만3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목표의 102%를 달성한 시는 녹색환경도시를 뛰어 넘는 푸른 숲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10년 간 총사업비 97억원(민간 30억)을 들여 담장 허물기, 특색 있는 가로수 거리, 학교 숲, 벽면 녹화, 산림 내 휴양 공간 등을 만들었다.
이에 힘입어 인동 도시 숲, 송정 철로변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숲길, 해평 송곡리 느티나무 숲길 등 3곳이 2013년 산림청의 ‘한국의 아름다운 가수길 63선’에 선정돼 구미의 새로운 명물 거리로 탄생했다.
▶친환경도시, 희귀철새들의 낙원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산샛강, 해평습지와 강정습지 760ha(230만평)에 이르는 철새도래지에는 두루미과 희귀철새들의 겨울나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산샛강과 해평습지, 강정습지를 찾아온 겨울 철새를 모니터링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1천89마리,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271마리,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636마리, 청둥오리 9천800마리, 쇠기러기 9천500마리 등 총 2만1,296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와 구미가 희귀 철새들의 낙원임을 입증했다.
이곳을 찾은 겨울철새 개체 수는 2010년~ 2012년 4대강 살리기 사업기간 중 평균 1만575마리에서 4대강 사업이 종료된 2013년 1만399마리, 2014년 1만1,559마리, 2015년 1만5,754마리, 2016년 2만1,296마리로 4대강 사업 이전으로 회복됐다.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시는 과거 낙동강 페놀유출, 불산누출사고의 흑역사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 탄소제로교육관 개관․운영 등 시정 전분야에 걸쳐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테마사업을 추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6년 제7회 환경관리 평가 전국 1위 '그린시티(Green City)' 에 선정됐다. 10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1위인 대통령상에는 순천, 제주, 춘천 등 청정도시로 잘 알려진 곳들이 선정됐으나, 구미처럼 공단도시가 그린시티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전국 최초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운영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악몽을 겪은 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오염사고와 화학물질 사고예방과 대응을 담당할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또 민․학․관 합동방제단 구성, 화학물질사고 위기대응 메뉴얼 시스템 구축,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2013년 12월 5일 개소한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는 환경부와 소방 방재청, 가스안전공사, 경상북도와 구미시 직원 44명으로 환경팀, 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 운영을 통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통합 지도․점검하는 등 화학사고 대응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환경부 그린시티 전국1위 대통령상에 이어 2017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받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국제안전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사람이 아프면 약을 먹고 치료하듯 구미도 굴뚝, 회색, 연기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녹색환경으로 바꿀 필요가 있었다“면서 ”구미의 친환경 시책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모델로써 구미는 전국 1위 대통령상에 빛나는 그린시티로 확실히 변모했다" 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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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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