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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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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도지사 선거
지난 2월 20일 경북 매일신문에서는 설 민심 살펴 본 결과 이구동성으로 “경북도민, 도지사선거에 너무 무관심”이라고 했답니다. 즉 ‘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귀찮은 듯이 생각한다(이철우)’, ‘솔직히 도지사 선거에 (도민들의) 관심이 없는 것 같다’(박명재), ‘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현격히 떨어진다’(김광림)는 말에 붙여 평창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행사에다가 전 전직 대통령의 수사에 이르기 까지 관심이 다른 곳에 쏠려있어 ‘깜깜이 선거‘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당 내에 남아서 보수재건에 올인해도 모자랄 판인데 나와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때문(남유진)이면서 그만큼 정부에 투쟁이 줄어들고 그렇수록 선거에 무관심해진다는 알기 힘든 이유를 붙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첫째는 도지사를 뽑는 주체가 도민이 아닌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스게라구요? 그러나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지역 언론이 ‘경북지사 선거는 자유한국당이 무혈입성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 (일요신문 2.11.)이니 ‘공천=당선’이고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 마음에 달렸다’(경북매일. 2.23.) 라고 하면서 후보선정 방식에서 당원의 비율이 높아진 만큼(30%에서 50%로) ‘자유 한국당 경선의 키는 도지사에 출마하지 않은 경북지역 국회의원 10명의 손’(경북매일신문. 2018.02.23.)이나 ‘당 대표의 말 한마디’(매일신문, 2.14. 「경북도지사 후보 결정에 홍준표 대표의 말 한마디에 ‘경선 주자 희비」 참조)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결정보다 당리당략 혹은 몇 사람의 뒷소리가 앞선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논리에 도 불구하고 도민들은 깊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우기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요?
둘째는 도지사가 되려는 사람들의 약속이 우습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도지사를 결정하는 사람은 공천을 주는 사람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경북도민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도민의 삶에 대하여 약속하고 지키는 것은 같은 지역에 속한 국회의원보다, 당대표보다 먼저 약속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그들의 약속이 무엇이였고, 어떻게 지켜졌는지, 서민들에게 직접 피부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속는 마음이지만 지금까지의 약속을 보면 김광림 국회의원은 ‘소상공인 허브 센터’등 으로 '광속 경북부활'을 주장하고 동시에 세계 속 경북문화의 위상을 격상을 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강조합니다. 이름만 바꾸었지 이 지역의 수장을 하겠다고 나온 사람은 누구나 했던 말이지요.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경북의 곳곳을 돌면서 지역에 공약을 하면서도 '무한 봉양 도지사'라는 이름을 걸고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약제비를 월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하겠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국회의원들과는 다르다’고 합니다만 요보호 대상 노인 만성 질환자에게 약값 5만원을 주는 것이 무한 봉양이라하는 것은 부패1위 도시 구미를 위대한 도시 구미라 했던 것과 큰 다름이 없습니다.
또 박명재의원은 일본의 독도 망언 때마다 독도에서 새로운 사업을 한 가지씩 펼치는 '1망언 1사업'이라고 하여 망언이 없으면 사업도 없고, 사업을 위해서는 망언을 부추기는 듯한 괴이한 논리로 독도에 대한 애국심을 자신의 표에 연결하고자하고
이철우 국회의원은 ‘이철우의 공약 곳간’1호로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북농수축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여 전국 최고의 부자 농촌 실현하겠다고 하니 앞으로 얼머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 지사의 사업과 차별을 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유통공사가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나요? 공중 누각만 올리려는 모습이 위태위태합니다.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 만들겠다"고 하면서 30년 동안 권력구조가 변하지 않은 곳이 경북을 5가지 정책비전(청년창업 메카, 사람중심 문화르네상스, 지자체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도민 삶의 질 향상, 미래 먹거리 창출)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만 구름잡는 소리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그러나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경북도민 촛불 염원을 지역 정치에 그대로 실현하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히면서 중학교 3학년까지 무상급식, 원자력발전소와 지진 등으로 안전을 약속하여 바로 보이는 공약, 만져지는 약속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셋째는 벌써 누가, 누가 유력하다고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엠브레인, 지난 11~12일 만 19세 이상 경북도민 813명을 대상)에 따르면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 14.3%, 김광림 의원 8.1% 박명재 의원 7.9%, 권오을 바른정당 최고위원(6.6%), 에 이어 4% 대의 김영석 영천시장, 남유진 전 구미시장,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그리고 1~2%대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 모두 오차 범위 이내에서 고만고만한 지지도를 보였다’고 발표합니다(뉴스1 대구경북본부취재본부.2018-02-13) 지난 해 말 이철우 의원 독주라는 여론에서 즉 뚜렷한 선두 없이 후보들이 난립 하고 민주당 후보 추격 양상’이랍니다.
또 일요신문이 조사한 (11일, 1,007명 대상) ‘정당지지도와 당선 가능 정당 후보 모두에서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서면서 이철우 의원의 독주가 이어지고 그 뒤를 김광림 의원과 박명재 의원이 바짝 따라붙는 모양새이며 남유진 전 구미시장과 김영석 영천시장 김장주 부지사는 다소 뒤처진다’고 집계되었답니다.
여론조사가 변화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별달리 큰 이득은 없을 것입니다만 자유한국당 후보 1인이 처음에는 단연 앞서다가 최근에 가까울수록 세 명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해지고 민주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은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지요.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질나는 드잡이질로 투표장에 가는 걸음을 막고있습니다. 싸움질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대표를 뽑으라니 웃기는 일이 아닙니까? 그 웃기는 모습들을 보면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단연 선두에 서 있습니다. 어떤 기회가 오던지 어떤 사항이라도 벌어지면 물고 뜯어야하는 모습입니다. ‘스키선수가 갑자기 피켜스케이팅에 출전한다고 하면 어떻겠느냐? 국회의원들은 할 일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평창올림픽에 연결되는 듯한 말로써 비방하고 동시에 국회의원 출마자에 대한 패널티 및 역할에 대해 시비를 겁니다. 특히 이철우 의원의 국회 의원직 사퇴 약속과 번복에 대한 논란 등 신의 없음에 공개사과 요구합니다.
동시에 ‘포항지역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의원 36명이 박명재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선언’(2월 21일)에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me. too운동에 연계해서 말을 듣지 않으면 좌천을 당하고 출연의 기회를 뺏고 침묵하지 않으면 왕따를 당하는 (것처럼) 시 도의원들이 지역 국회의원의 도지사 출마지지 선언한 것이라’며 비난하고 (2018.2.22. 한국유통신문).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지역 선거에는 반드시 되살아나는 ‘박정희 마케팅’입니다. 명함에 ‘리틀 박정희, ㅇㅇㅇ이라고 하는 사람, 출마를 선언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찾아가 박 전 대통령 참배한 사진 SNS에 보도하는 사람, SNS를 통해 경북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사실 알리고 박근혜전 대통령을 탄핵한 사람은 경북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하는 사람 등 서로 박정희 향수 자극하기에 쉴 틈이 없습니다.(국민일보 2018.2.21.)
그래서 제안합니다
경상북도의 지사는 경북도민의 귀한 주권행사이고 또 예상되는 개헌에서 경상북도 도지사의 모습은 지난날과는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속에는 경상북도민의 모습이 있어야합니다.
따라서 첫째, 싸움을 조장하는 거짓말쟁이는 절대로 뽑아서는 않됩니다. 정보전문가라며 과거 직장에서의 일을 연결시켜 메카시 선풍을 일으키는 주도자가, 특히 사드배치문제 등은 지역민은 모르게 처리해야한다는 밀실행정 정책을 신조로 삼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도지사의 직책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둘째, 양지만 찾는 해바라기는 더욱 불가합니다. 이당, 저당을 옮겨다니고, 저당에서는 정부의 고위직책을 맡았다가 당을 옮겨 출마하여 국회의원이 되고는 그 전에 도지사 출마할 때 경쟁대상이던 사람에게 아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즉 언제나 자기 한 몸의 영달을 위해서는 소신도 지조도 필요없는 자가 경북도지사가 되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셋째, 21세기에서 20세기로 돌아가자는 사람은 더욱 안되겠지요. 똑 같은 같은 사람을 신이라하고 (혹 가난하거나 지식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사람이 아니라 할까싶어 겁이 납니다) 전 국민의 대부분의 뜻에 의해 탄핵된 사람을 그래서 새로이 만들어진 세대에 살면서도 잘못된 결정이었다고하면서도 그 정부의 한 부분에서 수장이 되겠다는 사람에게, 전국민의 70%이상의 결정은 잘못이고 20%도 되지않은 결정을 참이라 우기는 사람에게 21세기 경북을 맡기는 것은 도박입니다.
넷째. 1,000여개의 시민단체가 뽑은 ‘공천 부적격자’이며 청년들의 등골을 부러뜨리는 공천불가 리스트 14명에 포함된 사람을 청년실업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되어있는 지금 지방행정가의 중심으로 세운다는 것은 절대 불가한 일이지요. 국회의원으로 공천되는 것을 시민들이 ‘아니라’했는데 실제 행정가로 받아드리는 것은 더더욱 청년들을 힘들게 할 뿐입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말은 특히 선거에서는 금과옥조로 세워야할 표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는 도지사가 되는 일에 모든 기회가 균등해야하고, 공정한 과정(불공정한 과정이 반드시 배제)을 거쳤으며 (모두가 긍정하는) 정의로운 결과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경상북도 지사가 되어야한다는 대 원칙에는 조금도 물러서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