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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철강관세, 포항경제 파탄 우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1일
이철우 의원, 미국 통상공세 국가차원 대응 촉구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철강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 정부가 나서서 허술한 통상조직과 통상정책 전반의 재정비를 서둘러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공약 점검 회의에서 “트럼프의 선제 공격으로 ‘총성없는 무역전쟁’이 시작됐다”면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또 다시 한파가 닥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포항에는 포항제철소를 비롯 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넥스틸 등 5개 기업의 대미 수출이 연간 220만 톤에 이르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결정이 예정대로 발효될 경우 포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수입 철강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경우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에만 9천400억원의 피해를 볼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이 경우 대기업도 악영향을 받겠지만 대부분이 중소업체인 포항관내 유관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국내업체의 철강제품 생산이 줄어들면서 향후 3년간 철강 생산손실액이 7조 2,300억원, 그로 인한 부가가치 손실분도 1조 3,300억원에 달하고, 철강업계의 고용도 위축돼 1만 4,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포항지역 재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생산설비를 미국 현지로 이전하지 않으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포항 업체가 미국 이전을 본격화하면 인력 감축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악영향을 미쳐 연 이은 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는 큰 위기를 맞을 것이란 것이 지역 재계의 분석이다.
연간 50만 톤의 유정용 강관과 송유관 제품의 대미 수출 비중이 71%인 세아제강은 현재 2.3∼6.66%의 관세에 25% 관세가 추가되면 존폐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유정용 강관과 송유관 37만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는 넥스틸도 현재 유정용 강관에 부과된 46%에 25%가 추가되면 70%의 관세 폭탄을 맞을 것이란 분석에 이어 수십 년간 구축돼온 미국과 유럽·일본·한국 간의 동맹과 상호 호혜적 자유무역 질서가 이번 폭탄 발언으로 인해 금이 갈 것이란게 이 의원의 분석이다.
이 의원은 “철강 관세가 실현되면 대미 철강 수출 3위인 한국이 입게 될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고, 포항 경제는 그야 말로 거덜나고 말 것”이라면서 “미국의 통상 공세를 단순한 통상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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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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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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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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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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