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최초 발생 후 ‘13년부터 급격히 확산돼 현재 20개 시군에서 재선충병으로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16년부터 예찰과 방제에 총력대응한 결과 피해가 줄어들고 있다.
년도별로는 2016년 38만본,2017년 31만본, 2018년 19만본 등이다.
도는 특히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고사목 제거와 함께 피해지역내 감염 우려목, 자연 고사목까지 제거해 매개충의 산란처를 없애고, 방제품질이 우수한 피해고사목 수집과 파쇄를 확대(39%→63%) 했다.
또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예방나무 주사를 확대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올해 3월말까지 단 한본의 고사목도 방제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반복 방제하는 한편 드론과 헬기를 활용한 항공과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등 고사목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지역협의회 부위원장)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 숲을 재선충병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겠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에 유관기관 및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