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고

기고>주민 요구에 응답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아시나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23일
황규태 구미경찰서 도량지구대 경위
ⓒ 경북문화신문
초임경찰관시절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 정해진 코스에 따라 설치된 순찰함에 싸인을 하며 순찰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주민들은 자신의 집 담벼락에 순찰함이 설치되어 있으면 더없이 든든하게 생각하였고 순찰 하고 있는 경찰관을 만나면 박카스 한 병을 건네주시며 따뜻한 정을 나누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112범죄신고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이고 정형화된 순찰함 제도는, 수요자인 주민들의 체감안전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게 되었고, 날로 발전하는 범죄환경에 적응치 못하게 되면서 경찰순찰함은 골목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이에 주민들의 치안욕구 충족을 위해 ‘탄력순찰’제도가 탄생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순찰제도이며,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순찰제도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경찰관들이 순찰해 준다면 훨씬 안전하고 좋을 텐데’라는 주민들의 욕구를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순찰시간과 장소를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서·지구대·공공기관 등에 설치되어있는 ‘모아모아지도’에 순찰희망 장소 및 시간대 스티커를 붙여주시면 되고 이렇게 시민들의 소중한 뜻으로 완성된 지도는 순찰계획에 적극 반영, 순찰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게 되는 주민친화형 순찰제도 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찰과 함께 보다 안전한 사회를 가꾸고자 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탄력순찰’제도는 지역치안 행정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래봅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2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