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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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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경선이 일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긴급 성명과 긴급 기자회견에다 전략 공천설까지 나돌면서 경선전이 ‘안개 속으로’빠져드는 가운데 일요일인 8일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일부 후보간 단일화 논의는 메가톤급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8일, 백승주 국회의원이 4명의 예비후보와의 만남을 통해 공정 경선을 재확인하면서 동시에 정치신인에 대한 2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재확인한 것이 상황반전에 불씨를 지폈다.
이럴 경우 김봉재, 이양호 후보는 20%의 정치신인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반면 도의원 출신의 김석호 후보와 현직 시의원인 허복 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그러나 김석호 후보는 20%의 국가 유공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이런 가운데 김석호, 허복 예비후보가 이날 잇따른 긴급 회동을 갖고 후보 단일화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후보측 측근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지난 5일 김봉재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양호, 김석호 후보의 전력을 비판한데 대해 이양호 후보측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법적문제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경선은 갈수록 과열지대를 향해 달리고 있는 형국이다.여기에다 당협위원장 전현직 보좌관 출신의 특정후보 지원설, 책임당원 확보를 위한 매수설등이 과열양상을 부추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당사자들은 “있을 수 없는 일”,“경선 과열에 따른 흠집내기”등이라는 입장이다.
백승주 의원은 8일 경북문화신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경선 준비에 여념이 없는 후보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났다”면서 “일부 후보들이 정치신인 가산점에 대해 질의해 왔고, 이를 확인해 주었다. 정치신인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한 것은 중앙당 방침으로 이미 보도를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또 “공정경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부에서 회자되고 있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 시민의 마음을 얻는 자가 후보로 확정되지 않겠느냐”고 강조하면서 “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단수추천지역인 영덕을 제외한 22개 시군에 대해서는 우선추천을 할지, 경선을 할지에 대한 어떤 룰도 정해지지 않았다. 도지사 경선이 종료된 이후 중앙당과 경북도당 선관위가 협의를 거쳐 일정과 방식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경선과정에 개입하지도 않았고, 하고 싶지도 않다. "고 재차 강조하면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자가 후보가 되어야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김석호, 허복 경선 후보는 “겹치는 부문들이 많다. 사즉생의 각오로 단일화의 결론을 도출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