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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떠나는 구미시 청년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9일
독일 노인요양 전문 치료사 디아코니 연수생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양성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6명이 11일 독일로 출국한다.
출국 전인 9일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국내어학연수를 마무리 하고 주한독일문화원의 공식검증(Goethe-Zertifikat A1)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들은 독일 노인요양 분야의 전문치료사로서 3년간 전문교육 수료 후 디아코니(Diakonie) 산하 복지시설에서 독일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을 하게 된다.
구미시의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된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에 청년인력을 파견하는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양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견되는 디아코니(Diakonie)는 독일의 6대 비영리 민간복지재단 중 가장 큰 규모이며,복지강국 독일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상징적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또 독일 전역에 있는 장애인시설의 50%, 유치원 25%, 병원 10%가 디아코니 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만도 45만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으로서 국가복지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는 지난해 10월, 매년 최대 15명의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파견하는 협력계약을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와 체결했으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돼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통계청에 따르면 자국의 2018년 노동인구(20~64세)는 전체인구의 60%를 차지하며, 2060년에는 51%까지 감소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8년 전체인구의 2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따라 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약품 배부, 상처치료, 주사접종 등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노인요양 전문가를 Altenpflegegesetz(노인케어법)에 근거해 양성하는 등 정부차원의 해외인재 유치에 주력하는 Make it in Germany'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KOTRA 독일 뮌헨무역관 2014년 보고서에서도 독일에서 노인복지 관련 직종은 현재 가장 많은 인력이 요구되는 분야로써 2025년까지 15만 2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독일의 유연한 근무시간, 수평적 직장문화와 맞물려 세계 청년들의 취업러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 6월 중 선발된 후보생들에게 어학연수 비용을 지원하고, 요양전문치료사 전공교육 및 실습은 디아코니측에서 전담하기 위해 2019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람중심의 다양한 일자리를 보다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박람회에서 ‘N포세대를 춤추게 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지원 시책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묵 시장 권한대행은 발대식에서 “오랜 시간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안고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만큼 국가의 자산이 되어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독일과의 청년해외 취업사업은 양국가가 지향하는 정부정책과도 그 맥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협력 모델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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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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