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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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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기조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세용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며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당초 한기조·장세용 예비후보와 정책 협의를 위해 마련됐지만 한 예비후보가 돌연 사퇴입장을 밝히며 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후보단일화 자리가 됐다.
한기조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4일 구미공단을 살리고 지방소멸 등 기울어진 운동장을 혁신하기 위해 출마선언을 했지만 지역의 원로들과 노총 선후배들의 고견에 따라 깊은 고민 끝에 결심을 굳히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사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협의를 하는 동안 노동운동 등 공통점이 많은 장 예비후보에게 깊은 신뢰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이자 역사학자인 장 예비후보와 기업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자신이 협력한다면 구미공단과 어려운 구미경제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예비후보가 사퇴입장을 밝힘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김철호, 박종석, 장세용, 채동익 등 4명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