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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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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구미를 이끌어갈 정당별 구미시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철호,박종석, 장세용,채동익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하는 4파전으로 압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11일 김봉재, 김석호, 이양호, 허복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유능종 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를 후보자로 내정한 상태다.
이에따라 구미시장 선거는 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후보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경우 예비후보들간의 공방전이 가열되는데다 특정 후보들 간에 단일화를 위한 물밑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는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진보표 결집과 보수표 분산에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실용주의론이 가세하면서 구미시장 본선전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경선주자가 4파전으로 압축됐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제11차 회의를 갖고,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장,김석호 구미수출진흥협회장,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이상 가•나•다 순) 등 4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장 후보공천을 위한 경선을 한다고 밝혔다. 경선일정 및 경선방식은 후보자별로 추후 통보키로 했다.
11일, 과열 경선지역으로 분류되는 구미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대상자를 막바지에 확정한 것으로 미루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에 걸쳐 일반 시민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여론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당 공천심사위는 여론조사 50%, 책임당원 50%의 기본 원칙을 토대로 정치신인, 장애인, 여성,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가산점 부여와 함께 심사기준인 △당선 가능성 △도덕성 △지역에 맞는 전문성 △신뢰도 △사회 기여도 등 6가지를 적용해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상대후보 비판과 고발 등 끊이지 않는 잡음이 파장으로 이어질 경우 후보확정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더불어 민주당
당초에는 6명의 인사가 거론됐으나, 2명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김철호 전 구미YMCA 이사장, 박종석 전 구미아성요양병원 이사장, 장세용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상 가•나•다 순)이 경선에 참여하는 4파전으로 압축됐다.
11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심사를 마쳤다.
민주당도 정치신인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당헌 당규에 따르면 전·현직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지역위원장, 재선 이상의 광역의원, 동일 또는 다른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후보자로 추천되었던 자, 동일 선거구에서 당내경선에 참여한 자는 정치신인 가산점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적용 여부가 후보 공천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천심사과정에서는 정체성 여부도 심사기준에 포함될 될 것으로 보여 공천심사위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바른미래당
유능종 법무법인 대표변호사가 유일하게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 통합 이전부터 표심을 누벼왔다. 사실상 시장 후보로 내정된 상태다.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결심을 계기로 당 지지도가 제고되면서 당원들의 얼굴에 회색이 돌고 있다. 여기에다 안철수 전대표와 유능종 대표가 구미지역에 일정정도의 득표력을 갖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있다.
참고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가산점 규정
정치신인(제외대상 하단 참조) 여성.청년(만45세 이하). 장애인(1~4급).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본인이나 배우자.직계비속. 10년 이상 근무한 사무처 당직자의 경우 자신이 얻은 득표수에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또 이 규정에서 2가이 이상 가산점 조건에 해당하는 신청자에게는 30%의 가산점을 주기로 함.
그러나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선거출마 경험자. 당내 경선 3회 이상 참여자
전.현직 당협위원장은 정치신인에서 배제
경선 시 가산점은 당 당규 규정 및 중앙당 공관위 의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산점 20% 부여
- 정치신인(* 제외대상)
1)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2) 선거 출마 경험자 (정당 공천 or 무소속)
3) 당내경선 3회이상 참여자
4) 전.현직 당협위원장
여성.청년 (1973. 6. 14 이후 출생자). 장애인(1~4급).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본인. 배우자 및 직계비속. 사무처 당직자(10년이상 근무 or 북국장급 이상)
가산점 30% 부여 (중복가산). 상기 20% 가산점 부여 조건에 2개 이상 해당되는경우
ex) 정치 신인이며 여성인 경우. 여성이며 청년인 경우등
가산점 부여는 경선에 참여한 경우에 한하면 본인이 얻은 득표수 (득표율) 의
20% (30%) 가산한다
김경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