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지방선거특집> 구미 시의원 라선거구 후보 인터뷰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0일
김택호, 김춘남, 박기철, 이영하
ⓒ 경북문화신문
2명 정수에 더불어민주당 김택호(60세) 전 구미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가번 김춘남 (54)전 구미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나번 박기철(56세) 상모새마을금고 이사, 무소속 이영하 (52세)상모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상모사곡동
1999년 3월 2일 상모동과 사곡동이 통합돼 상모사곡동으로 개칭됐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통합 동사무소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양 지역이 갈등을 야기할 만큼 지역간 화합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상모사곡동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곳으로서 대표적인 친박 정서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지난 2008년 총선에서 친박 연대 득표율이 한나라당 득표를 압도했을 정도로 정서적 기반이 탄탄하다는 특징이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젊은 층의 대규모 유입으로 진보표심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대에는 상모동에서 이종순, 사곡동에서 김택호 의원을 배출했다. 2대에는 상모동에서 한상일, 사곡동에서 김종용 의원을 배출했다.
하지만 1999년 상모동과 사곡동이 상모사곡동으로 통합되면서 1명의 의원만을 배출했다. 이당시 영예의 뺏지를 단 이가 정영진 의원 이었고, 4대에는 김택호 의원이 1대에 이어 당선되면서 재선의원이 됐다.특히 정도의정을 기치로 내건 김택호 전의원의 고독한 의정활동은 의정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있다. 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기초의원 공천제와 중선거구제가 도입된 2006년 5대 선거부터는 임오동과 함께 통합 선거구로 조정되면서 2명의 의원을 배출했다.
5,6,7대 모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상모사곡동 출신 김상조, 임오동 출신 허복 의원이 당선됐다.


▷임오동
임오동은 지역별로는 기존 주민 집성촌인 임은동과 외지인 위주의 아파트 집성촌인 오태동으로 분류되는 특성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되고 젊은 층이 유입되면서 진보표심 확장세가 눈길을 모은다.
이 지역 여론은 허씨 집안과 손씨 집안이 주도해 왔으나, 지방선거에서는 허씨 문중이 탄탄한 자리 매김을 했다.
하지만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외지인들이 대규모 입주하면서 탄탄한 기존의 힘에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소선거구제하에서 임오동 단독으로 1명을 배출하던 1대와 2대에는 허호 의원을 배출했다.
이어 소선구제가 유지된 3대와 4대, 기초의원 공천제와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상모사곡동과 통합선거구로 조정된 5대와 6대,7대 선거에서는 허복의원이 내리 당선되면서 5선의원이 됐다.
ⓒ 경북문화신문

◐더불어민주당 김택호 후보
-‘문화와 청렴의 구미 만들겠다’
‘문화와 청렴의 구미를 만들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후보는 “문화와 청렴의 구미를 반드시 실현하고, 여당의 힘으로 경제살리기에 올인하겠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을 대변하고 바른말하고 실천하는 지역주민에게 착한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문화예술고 추진, 낙동강 시민 어울림 문화개발, 사곡상모 주민센터 전면 재검토,상모•사곡•임오동 수영장 및 체육시설 추진, 365일 육아돌봄 지원 확대, 지역내 장난감 도서관 추진, 상모와 사곡, 임오동 건강증진센터 조기건립,미세먼지 측정기 도입,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방범 카메라 확충 증설, 구미시유지 매각 예산 4백억 활용한 구미경제 살리기 및 정주여건 개선자금으로 활용, 지역 자동차 부품 300여개 업체 R&D기술지원팀 구성,사곡고 앞 도로 6차선 조기확장, 사곡동 대영자재백화점 옆 도로의 인도신설, 오태1동 도시가스 개설지원 및 오태동 개설 도로 조기개통, 사곡역 환승센터 타당성 용역 의뢰,무상급식 확대 지원, 정수 도서관 프로그램 재검토,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조례추진, 구미시 노동상담소 설치 등을 제시했다.
<주요 학•경력>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정치학 석사,전 구미시의회 부의장, 전 구미시 학원연합회장
ⓒ 경북문화신문

◐자유한국당 가번 김춘남 후보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김 후보는 “상모와 사곡,임은과 오태 주민 여러분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곳을 먼저 찾고, 구석지고 어두는 곳에서부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박정희 생가 주변 공원화 사업 조기완공, 가로등 및 보안등 엘이디 램프교체, 학교 주변 유해시설 퇴출을 위한 협의회 구성 추진, 여성 안심 택배서비스 확대, 조손가정 지원 확대, 학교 환경교육 시설 개선, 각 학교 특성화 교육예산 적극지원, 학교 체육 및 생활체육활성화 지원, 각종 문화행사 지역주민 우선 혜택지원, 아파트 도로 미끄럼 방지 포장(오태),시내버스 노선 확충,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확충 및 이동 보장권 마련,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련, 장애인 일자리 연계 자립대책, 상모와 사곡, 임오동 보건지소 설립 등을 제시했다.
<주요 학•경력>
경운대 재학중, 전 시의원, 현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여성부장
ⓒ 경북문화신문

◐자유한국당 나번 박기철 후보
-‘새인물, 새희망’
‘새인물 새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 후보는 “주민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 되어 주민 여러분의 든든하고 확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사항으로 상모사곡동 주민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추진, 유아복지 지원 확대, 어린이집 보유교사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주요 학•경력>
대구보건전문대학 졸업, 전 상모사곡동 통장협의회장, 현 상모새마을 금고 이사
ⓒ 경북문화신문

◐무소속 이영화 후보
-‘주민이 주인입니다’
‘주민이 주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후보는 “어떠한 계층의 주민과도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소수의 의견이라도 들어주는 이가 있어야 한다고 느꼈고,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남구미 권역 보건지소 설립, 방범 카메라 확충,초중고에 공기 청정기 설치 및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민간 어린이집 누리보조금 지원, 오태동 신도로 조기완공, 상모•사곡동사무소 조기이전 등을 제시했다.
<주요 학•경력>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전 새마을 지도자 임오동 협의회장, 현 상모초 총동창회장


김경홍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대 천무,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경북도, 유타대와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경북도 ‘사이소’, 누적 매출 첫 500억 돌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