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현장

자동차 화재 ‘남의 일 아니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0일
경북도내 3년간 1천296건
ⓒ 경북문화신문
자동차 화재가 연일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내에서도 동일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운전자의 관심와 안전운전이 각별하게 요구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가 BMW차량 화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도내 자동차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화재건수는 1천296건이었고, 40명이 인명피해를 입은 가운데 83억2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결국 연평균 423건의 자동차화재로 13명이 인명피해를 입고 27억7천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년간 자동차 종류별 화재현황에 따르면 승용차가 519건(40%)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물차가 479건(37%), 오토바이, 버스, 농기계, 건설기계 등이 298건(23%)이었다.
발화 원인별로는 엔진과열 등의 기계적원인 570건(44%), 합성 등 전기적원인 247건(19.1%), 부주의 167건(12.9%), 교통사고 136건(10.5%), 방화 및 방화의심 32건(2.5%), 기타 14건(1.1%), 가스누출 3건(0.2%), 화학적 원인이 3건(0.2%)이었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자동차 화재 원인으로는 교통사고 18명(45%), 부주의 8명(20%), 기계적 원인 7명(17.5%), 가스누출 3명(7.5%), 방화 1명(2.5%), 기타 3명(7.5%)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화재의 특징으로는 석유류를 연료로 사용하고 시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이 자동차 실내의 한정된 공간 안에 다수 존재하면서 화염이 순식간에 확대돼 인명피해의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또 수많은 전기배선을 사용함으로써 전기합선이나 피복이 벗겨진 곳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거나 점화계통의 스파크, 담배꽁초의 불티로 인해서도 자동차화재는 발생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나 동승자가 충격으로 인해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아 대피를 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이 필수이며, 자동차의 주기적인 점검 또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냉각수의 양과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차의 배선과 연료, 점화장치에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자동차 실내에 라이터나 성냥을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자동차 내에서 흡연을 삼가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조언했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자동차화재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훨씬 높다”며“평소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신속한 출동과 지속적인 화재진압 훈련, 화재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북소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송미령 농축산부 장관 구미 방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오월동주(吳越同舟) : 나라이름 오, 나라이름.. 
한참 옛날엔 "지방 촌사람이 서울역에 내려서 .. 
돌이켜보니 참 많은 시간들을 성당에서 머물렀다.. 
9월 9일, 절기는 백로를 지나 추분을 향해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