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천

원칙 없는 체육행정, 경상북도체육회는 김천시민에게 즉각 사과하라!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
김충섭 김천시장(김천시체육회장)은 15일 최근 논란이 되어온 2020년 경북도민체전 김천 개최 번복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히면서 경상북도 체육회의 명확한 답변과 사과를 요구했다.
ⓒ 경북문화신문

김 시장은 ‘김천시가 도비 지원 없이 자체예산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고 제안해왔기 때문에 도비를 지원해줄 수 없다’는 도 체육회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도비지원금 57억 원이 포함된 유치신청 공문과 도 체육회에서 전 시군체육회로 보낸 2020년 경북도민체전 김천 개최 확정 공문을 공개했다.

도 체육회가 김천시체육회로 보낸 공문에도 도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없었다면서, 이 문제는 ‘도 체육회에서 보관중인 개최지 선정 관련 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하면, 누가 도비지원 없는 대회 개최를 제안했는지?, 도비 지원없이 개최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결정한 내용이 있는지? 사실관계가 곧바로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어느 시군이 도비 지원을 해주지 않는데 도민체전을 유치하겠느냐? 역대 도비 지원을 받지 않고 도민체전을 개최한 시군이 있느냐?”고 강조하면서, “도비 지원 없는 도민체전 유치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또한, “도 체육회가 도비 지원 없이 시비만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할려면, 그 결정전에 재정 부담자인 김천시장에게 동의 여부를 반드시 물은 후 결정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상식 아니냐?”고 다그치면서. 일부에서 주장하는 김천시의 도민체전 유치신청 자격문제에 대해 “김천시가 유치 신청자격이 없다면 도 체육회에서 심의 자체를 하지 않았어야지 심의 결정까지 해 놓고 자가당착에 빠져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도 체육회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정에 따라 김천시가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결정되고, 전 시․군체육회에 공문으로 통보까지 하였음에도 일부 지역 언론의 특혜 운운 보도가 있자, 특혜 시비에서 벗어나기 위해 ’김천시가 도비 지원없이 개최하겠다‘고 제안 해왔다고 말하는가하면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도비 지원을 해주지 않는 조건으로 김천시를 개최지로 결정했다‘는 등 계속해서 말을 바꿔가며 김천시를 희생양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15만 김천시민과 김천시체육회의 자존심과 명예를 손상시키고 행정의 불신을 조장한데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경상북도에서는 도체육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관계자를 반드시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20년 도민체전을 유치하지 못해 아쉽고 시민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대회 유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유치위원, 그리고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스포츠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전시]서양화가 이은희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일만 고속도로·울릉공항 등 5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건의..
경북도, 지적재조사 16개 지구 추가 지정..
구미 산업 대전환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 본격 가동..
구미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의료기관 3곳 신규 선정..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