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들과 국민들이 많이 찾는 금오산도립공원에 어이없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현수막 내용은 금오산 등산로 구간 중 철탑-마애보살-약사암 구간을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보수로 인해 임시 폐쇄한다는 내용이다. 그 내용은 금오산 철탑 입구에도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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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산 입구에 붙어 있는 현수막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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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7월 25일이 지났는데 왜 현수막을 내리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비가오고 해서 작업이 끝나지 않았다. 비가 그치면 빠른 시일 내 보수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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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산 등산로 중 철탑 밑에 붙여진 현수막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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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보수공사는 진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7월 25일자로 붙어 있는 현수막을 떼고 다시 보수 일자를 산정해 현수막을 붙여 놓는 것이 옳은 일 아닌가? 또한 '비가와서' 라는 답변에 ‘대한민국 사람이면 6월 말부터 7월 말경까지는 ‘장마’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 하는 의문까지 들었다.
이렇게 보수공사 기간을 정한 것부터 ‘비오면 보수공사를 하지 못한다’라는 것을 생각지도 않고 일정에 따라 보수공사 기간을 정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의 직원들은 바쁠 것이다. 그러나 금오산은 구미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지금은 수많은 국민이 금오산을 찾는 하계 휴가기간이다. 이러한 안내 하나하나에도 도립공원관리사무소의 세심한 배려와 신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