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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운영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
할매~, 할배~ 안녕하세요! 안부 배달왔습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27일~28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한 2019년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할매~, 할배~ 안녕하세요!'를 운영했다.
ⓒ 경북문화신문

이번 자원봉사캠프는 안녕 캠페인을 주제로 고령 농촌 마을인 공검면 중소리 어르신들의 안녕을 묻고 청소년들의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흥미로운 진행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 진행된 마을회관 프로그램은 수수께끼에 쌓인 자원봉사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활동이다. 청소년 주도의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생활안전 정보전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지도 한 장 들고 떠나는 중소마을’을 콘셉트로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봉사캠프를 공유하고 안녕 캠페인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소리 이복희 이장은 “젊은이를 보기 힘든 농촌마을에 학생들이 찾아와줘서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고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채워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주체적으로 자원봉사 미션을 수행하는 색다른 캠프였다. 할머니가 안 계셔서 친구들이 할머니 이야기를 할 때 내심 부러웠는데, 이번 캠프 봉사활동으로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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