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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온 어제의 70년, 함께 가는 오늘의 김천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 사진전시회‘김천의 어제와 오늘’이 지난 4일 많은 이들의 발길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경북문화신문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는 끓어넘칠 듯이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무흘계곡처럼 굽이굽이 넘어온 김천의 70주년을 함께 기억하며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에 동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정계층이 아닌 모든 세대들이 고루 찾아와 다시 한번 행사의 의미를 뜻깊게 하였는데 특히나 김천가족연극제와 야외 물놀이장 개장 등의 행사기간과 맞물려 3대가 넘는 일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모습들을 자주 볼수 있었다.

이젠 흐릿해져 버린 김천의 옛풍경을 보며 감회와 추억에 젖은 조부모들의 옆에서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같은 곳을 보는 어린 손자녀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전시실을 두 번씩이나 찾았다는 김OO 어르신은 "전에 아들과 함께 찾아와서 보게되었을 때 너무 좋아 친구에게 말하여 다시 찾게 되었다. 이제는 잘 떠오르지도 않는 기억들을, 같은 날들을 살아온 친구와 함께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기까지 했다"며 넉넉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굴곡 많았던 지난 70년을 지나며 굳건하게 성장한 김천의 진귀한 모습들은 지난 4일을 마지막으로 예술회관 전시회장에서는 볼수 없게 되었으나 곧바로 KTX김천구미역과 김천역으로 옮겨져 다시 전시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 시민의 날 행사(10월 15일)까지 계속해서 순회전시되는 ‘김천의 어제와 오늘’은 아쉽게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과 김천시를 찾아주는 많은 타지인들에게 김천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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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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