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김상조 구미출신 경북도의원, 초등학교 유휴교실 활용한 경북형 마을돌봄터 마련 촉구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6일
경상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3, 자유한국당,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6일 제312회 경상북도의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초등학교의 3,222개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경북형 마을돌봄터’를 설치하고 시군이 직접 운영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온종일 돌봄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구미출신 김상조 경북도의원
ⓒ 경북문화신문

김상조 의원은 경북도내 초등학생 13만2천여 명 중 방과후돌봄을 이용하는 학생이 24,637명으로 17.9%에 불과하며 실제 공적 돌봄의 역할이 매우 낮음을 지적하였다. 이 중 학교의 방과후돌봄에는 17,755명, 13.5%,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은 5,725명으로 4.4%에 그치고 있어 온종일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마을돌봄터’가 현재의 초등학교 방과후돌봄의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학부모설문조사에서 학원 또는 돌봄 종료 후 아이 혼자 있는 시간 33.2%로, 방과후돌봄 종료 후 학부모의 귀가시간차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추가돌봄이 필요한 시간대는 오후 4~6시 40.8%, 오후 6시~8시 28.4%였다.

또한 돌봄을 이용하는 자녀가 학교 정규수업 이후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곳으로 ‘초등 돌봄교실 등 돌봄기관’이 59.2%로 가장 많았으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할 경우 가장 적합한 장소를 묻는 질문에서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안에 유휴교실 활용’이라는 의견이 51.9%나 되었다.

김상조 의원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존 돌봄 제도와 연계하기 위해서는 ‘마을돌봄터’설치는 초등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했다.

마을돌봄터를 학교밖에 설치할 경우 운영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장소임대료를 절감하여 돌봄 프로그램이나 간식 제공에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한다면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학교에 마을돌봄터를 설치하는 경우 갑자기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가 즉시 이용할 수 있고, 학교 방과후돌봄과 연계하는 경우 이동 동선이 짧아 학생 안전 보장과 학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안심하고 추가돌봄에 맡길 수 있다면서 도청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유휴교실을 활용해‘마을돌봄터’를 설치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임호성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